다시쓰는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김성곤지음
10장~12장을 읽고서…

소  속        동경한인장로교회
                양육반 1기
이  름        이 윤 정
제출일        2008년 3월 8일

1장부터 읽기 시작한 책이 어느덧 12장까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와 또 우리가 가야할 길을 주님은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매주매주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깊은 배려또한 느끼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주간 나를 누르고 있던 고민이나 도전을 이 책을 통해 전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늘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따끈따근한 독후감을 들고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어찌나 정확하신 분이신지 책 읽을 분량이 많으면 그 만큼 일찍 눈뜨게 해 주시고 그 분량이 적으면 조금더 잘 수 있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구요… 아마도 양육반을 하는 우리들은 성령님과 동행함을 보다 더욱더 느끼며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더 아는 그런 귀중한 체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10장에서는 우리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에 따라 섬기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일하지 않고, 성령께서 우리안에서 일하심을 발견할 수 있는 은사 중심적 사역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은사 발견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고, 은사 배치를 받으면 단지 내가 아닌 우리안의 성령님이 움직이시며 활력과 열성과 목표를 가지고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11장 사랑의 관계에서는 사랑이 가득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의 밑거름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의 위대한 계명을 따라 살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를통해 자아가 치료받고 행복한 사람이 되며 모든 생활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 되어 가능해 집니다. 그러나 여기의 사랑은 그저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며, 그 영혼에 대한 기도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입니다.
제12장은 지금의 우리의 교회들이 다시 성경의 원리로 돌아가서 주님이 하신것처럼 건강한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고 그들을 통해 교회를 다시 건강하게 하며,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가서 주님의 자녀를 만드는 일에 생명을 다해 달려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땅의 모든 교회가 성경적이고 건강한 교회가 되어, 두 날개로 힘차게 하늘 높이 날아 올라 하나님이 임재 앞에 이르고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 이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