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10606_053816593.jpg                                                      사진·:김용수(写真 ·ヨンス)



8년의 시간이 80년의 나이로

어린이가 어른이로

늙어버린 날들 같다.

 

산꼭대기

모진 바람 다 맞고

견뎠으나 자라지 못한 나무 같다.

 

달려야하는데

무언가에 잡혀 늘어지는

여덟 살 소년의 꿈속 같다.



8時間80

子供大人

けてしまった々のようだ

 

山頂

ひどいかれて

えたもののたないのようだ

 

らないといけないのに

かにまってがる

8少年のよ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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