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올리면 찔리신 분은 딱 한분이십니다.  목사님...
우리언니 이름을 '박 마자'로 주보에 쓰신 덕분에 제가 마자 동생이 되었습니다.
김숙락 집사님은 언니를 '미자'로 저를 '마자'라고 하시더군요.
내일 아니 오늘부터 새벽기도와 함께 새벽에 성경을 읽게 되는군요.   왠지 설레이는 이마음...
하루도 빠지지않고 뒤떨어지지 않고 잘 볼수 있고 잘 들을수 있는 환경과 지혜와 눈과 귀를
주님께서 준비해놓으신줄 믿사옵니다.   (아멘~~)

그리고 후쿠모토 집사님,
오늘 뵈니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차안이 집사님이 안계시니까 텅빈것 같이 정말 허전해요.
그래도 교회에서 얼굴을 뵐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네요.
집정리 되면 꼭 초대해 주세요.  큰 성냥하고 화장지 사가지고 갈게요.

오늘부터 수고해주실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구요,
목사님 얼른 감기를 떨쳐버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31일까지 차질없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성경1독을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성경 1독을 위해 '동경한인장로교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