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목사님께서 안전도사님 한국에 나가신다는 말씀을  살~~짝 들은것 같은데,
언제 나가시나요?  가셨다가 2월초에 오신다고 하셨나요?
사모님한테 조그마한 정보를 듣고, 설교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목사님과 성가대를 이끌어 나가시는
(찬양하면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는지...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안 전도사님,
항상 뒤에서 조용히 일하시는 윤전도사님(요즈음 더 마르신것 같아요. 속상해!!!),
그리고 보기만 해도 흐믓한 웃음을 주시는 손전도사님(너무 잠을 못주무셔서 몸상할까봐...)...
그리고 교회의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시고, 맛난것도 만들어 주시는 김숙락 집사님...

이 고마운 분들께 '윤켈'을 드리려고 사다놨거든요.
그런데 주일날 깜빡***  하고 그냥 교회에 갔지 뭡니까..(우리 언니의 영향?  아냐, 목사님의 영향... 내 머릿속에도
지우개가??)

가시기전에 드실래요, 아님 오셔서 드실래요?  무슨 협박하는것 같네요.
언제 가시나요?

그리고 사진은 좋은걸로 부탁드립니다.  얼굴이 안되니 우리 강아지 사진으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