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리더 수양회 소감문

2008.09.03 04:16

마쯔야마 토모미집사 조회 수:2562 추천:67

  먼저 너무나 부족한 저를 예수님의 제자라는 너무나 큰 자리에 동참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양육반도 그렇고 중보기도학교와 특공대도 그랬듯이 제자대학도 저에게는 너무나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수레바퀴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안에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큐티를 통하여 말씀을 묵상하며 부족한 입술이지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나를 느끼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리더 수양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고 나의 심령도 활짝 열어 놓으셔서 강의 시간 내내 지루함 없이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에는 아직 셀리더가 없기 때문에 견본으로 삼을 분이 없어 제2기 제자대학 수강생들뿐만이 아니라 전 성도님들께서 보고 계시고 주시하신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미리다 준비 해 두셨다는 말씀에 안도의 숨을 쉬며 그저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능력으로 모든것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확신에 소름이 끼칩니다.  이 소름끼침이 교만함이 아니라 전적으로 성령님의 능력을 믿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제가 셀리더가 되어 건강한 열매를 맺는다면 아마 더 큰 은혜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셀그룹에서는 교재를 놓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섬기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이것은 정말 100%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였고, 넓은 포옹력으로 어떤 지체든지 다 받아들여 안을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사랑으로 섬겨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나의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제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처음엔 예수님의 제자라는 말을 감히 하지도 못하였고, 주제 넘게 내가 무슨 능력으로 내 제자를 키울 까도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확신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시고 불러주심을 확신하듯 나도 제자의 반열에 들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의 제자를 열매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며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나를 쳐서 하나님께서 만들어 쓰시기 좋은 제자가 되려합니다.  예수님의 지상3대 사명인 가르치며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명을 마음에 새겨 지금까지 배운것, 그리고 앞으로 배울것에 나의 경험을 더하여 가르치고 주님께서 주장하시는 나의 입을 통하여 전파하며, 내 능력이 아닌 치유의 하나님의 능력을 빌어 치유하며 나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려 합니다.  지금 상황이 그렇듯 2학기 때에도 이런 저런 시련이 오겠지요.  그러나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며 어려운 일이 닥쳐도 내 힘이 아니라 세상세서 구하는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무릎꿓고 구하기만 소원합니다.

  머지 않은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나의 셀이 생긴다면 일단 그룹원들의 말을 듣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잘 들으면 입술도 잘 열린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일단 그 영혼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들은 다음,
그 영혼이 열리도록 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복음을 듣는다고 해서 모두 구원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말씀으로 그 영혼에게 충격을 주어 그 영혼이 열리게 해야하는지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같은 가족이 아닌 같은 DNA 즉 예수 그리스도의 DNA를 가진 가족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야겠다는 의욕과 어떤 가족이 들어올까도 굉장히 설레이기도 하며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초대교회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 의지하며 서로 책임지는 셀그룹을 만들어 우리교회의 건강한 작은 날개가 되어 큰 날개를 튼튼하게 뒷받침 하는 역활을 해야 겠습니다.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의 역사가 기다림의 끝에 나타났듯이 저도 튼튼하고 건강한 열매가 맺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를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셀리더로 만들어 주심을 간절히 간절히 원하고 간구합니다.  지식이 많아 똑똑한 자보다 순종하는 자를 쓰신다는 말씀을 믿으며, 순종하며 충성된 제자가 되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를 원합니다.  

  피곤하신 몸에도 이끌어 주신 목사님과 여러가지 준비로 수고하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같이 수고하신 4명의 동역자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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