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제2의 종교개혁

2009.11.08 13:19

박수빈권찰 조회 수:2569 추천:60

제2의종교개혁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전제하에 말한다.

불신자들의 의식속에는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기존 교회들!!
교회도 사업이야
더 많은 헌금을 끌어들이기위해 어떤활동을 해야 하지 않으면
안돼...이 세상 살아남을려면...어쩔 수 없쟎아..
머릿수를 늘리려고 가진 애를 쓰고있어.
거기에 우리가 말려들면 안돼
한 번 빠지면 큰일나...
교회 다니더라도 너무 빠지지는 말아라...
이렇게 인간이 하는 행위로 판단받고 판단되어져 인간의 생각으로 지어진 교회의 모습이
예전 불시자였던 그릴 수 있던 교회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내가 정말 건강한 교회에 발을 디디고 진정한 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교회의 본질이 얼마나 퇴색되고
그벽은 두터워졌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지내왔던 모든 사람들 너무 좋은 친구들 좋은 분들은...
어쩜 제대로 알지못한체  그냥 살아가는 그리고 때가 되면 지옥으로 가야하는  
그렇다면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은 피해자이며 너무 불쌍하지 않은가...
주님을 만나보지도 못해보고...

...길가다 상처가 나자 그리스도인이 준 일회용밴드를 받고 너무 고마워
교회를 나가게 되지만 벤드로도 상처가 가려지지않는 더 큰 상처의 깊이를 안고 근처도 가지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오는 이들도 있다....
이건 더 위험하지않은가...말은 천리도 간다고 하는데...하얀종이에 얼씨구나하고 황칠을 하기에는
불을 보듯 뻔한일...

그럼 그리스도인들은 그러겠지...예수 믿으세요 라고 했더니 그들이 싫다고 했기에 우린 할 일을 다했어
늘 관심을 두었다구..전화도 자주하고...밥도 사주고.. 그런데도 저 싫다고 나간이들을 어떻하냐고...

왜 교회 하면 쏜살같이 달아날까?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제 2의 종교 개혁은 필수 불가결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교회를 형성해 가는 방법에 있어서
나 하나만이 잘 되고자 하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신약시대의교회 소그룹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힘을 한데 모아 성경에 충실 할 것을 요청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아 서로 나누는 삶을 일깨워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복음을
모든 사람이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겠다.
인식의 변화...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하고 계획을 짜고  훈련되어져 실행해야 한다.
사랑이 넘치는 교제의 중심지를 만드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 그것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것이다.

신자 하나하나를 훈련하여 능력있는 사역자로 만들고
주님의 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누리며 또다른 사역자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십자가를 짊어져야 겠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그러신것 처럼...


마르다와 마리아의 비유처럼 (누가복음 10장 38-42절)
  그리스도의일에 집중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으로 신앙인 본인의 만족감을 위한마르다 보다

더 좋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의 말씀 듣기...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 맺기에 열심이었던 마리아처럼 그 본질에 다가 가기위한 새로운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예수님께서는  존재가 중요하며 존재는 언제나 행함을 선행한다고 하셨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인 곳이 교회이듯,  그리스도의 임재, 능력, 목적을
경험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것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군사로
기독교가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따라야 할 예수님께 초점을 마추는 마리아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아니면 안된다는 좀 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진정 주님을 닮고자 하고 달려간다면 그 모든것을 일러주시고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어 의심치아니하며
하나님 본성이 반영된 교회가 좀더 많이 형성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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