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송현정 집사님 (영적 전쟁)

2009.11.12 15:26

박혜란 조회 수:2760 추천:68

영적 전쟁은 곧 우리의 삶이며, 그 영적 전쟁의 용사가 된다는 것은 승리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영적 전쟁이며 누구나 승리하고 싶어한다고 하지만,
비그리스도인들도 단지 무지할 뿐 매일의 삶에서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 수없이 겪는 갈등. 하루에도 몇번씩 내려야 하는 결정들.
그리고 다툼. 또 망설임. 걱정들에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짐을 느낌은 물론 제자대학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불안함과 불만들을 한 순간에 해결해 주는 고마운 메세지 임에 틀림없다.

첫번째로 사단에 대한 과거의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다.
마냥 무섭고, 피해가고 싶고 나는 그것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아주 특별한 상황이라고만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 악의 세력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그 나쁜 세력들이 틈타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생각들에
대하여 경계를 서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늘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야 한다.

두번째로 영적 전쟁에 대한 수 많은 에피소드를 읽으며, 난 얼마나 악한 영들과 타협해 왔으며 약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깜짝 놀라며 끝없이 밀려오는 후회와 반성을 거듭하며, 또한 나 자신뿐 아니라
주위 친구, 이웃, 동료의 영적전쟁을 얼마나 많이 방관하며 지내왔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깨달았으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세번째로 우리보다 똑똑하고 교묘하고 모든것을 알고 있는 사단의 궤계에 대적하기 위하여서는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고 찬양하며 그것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며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을, 아직도 사단의 유혹에 늘 넘어가는 많은 비그리스도인에게
그분의 능력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쉬지않고 기도하라 그리하여 나를 늘 바쁘게 하라..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을 파고든다.
짧게는 이 제자대학을 하는 동안의 시간들 속에서 늘 죄에서 승리하며, 길게는 나그네 된 인생의 삶 속에
늘 주님이 동행하여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절대로 악과 타협하지 않으며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을
이세상 사는 날까지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전하리라 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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