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2010.01.23 23:19

김소윤 조회 수:2590 추천:49

이 책은 제목부터 내 마음을 찔렀다. 항상 나는 제자대학을 우선순위로 한다는 결심을
미루고 또 미루며 어느새 제자대학 마지막 단계인 3학기까지 왔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다해 제자대학을 우선으로 두고 했는가
안했는가 다시한번 깨닭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제자대학을 우선순위로 한적이 많지않다.
학업부분에서 제일 중요한 이 시기에 한꺼번에 두가지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벅차고 하루가 모자르다고 느낄때가 많기 때문이다. 밤에 늦게 잘 수 밖에 없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싶어도 일어날 수가 없고 밤에 일찍자기에는 못한일이 많기에 일찍자지못하는
이 생활이 너무 어지러워서 힘들때가 많다. 그렇게 지내며 어느새 1주일은 바람처럼 지나가 버린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계획표를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한다음 잠이깨면 곧바로
QT를 하고 하루가 시작되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 전날밤 공부를 하다가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더 공부해야되,아직 부족해,조금만 더 공부하고 자야지 그러고서는 계획을 무시하고
새벽이 되서야자는 날이 많다. 그러면 또다시 수면시간이 3시간밖에 안되고 아침에 해야할 일이
밀려서 결국에는 저녁일까지 다 계획과는 어긋나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수레바퀴의 삶도 점점 멈추고 있다.

"급한것이 아닌 중요하는것을 먼저하라"
나는 이 한마디를 보고 중요하니까 급한것아닌가, 급하니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확실히 아니라고한다. 제3세대는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컨트롤하는 세대이며 제4세대는 중요한것이 무엇인가라고 먼저 가치를 구분시키는 세대이다.
나는 다시한번 내가 가장 먼저해야할 일 소중한것을 알았다. 내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견디고 참아야한다. 학업은 나에게는 급한것이다. 하지만 내가 제자로
세워지는것이 지금 나에게서는 가장 중요한것이며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감당해야 하는것이 나의 소중한 일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먼저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내자신이 만족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해내고 싶다.


또한 이 한마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내일로 미루면 또 그다음날로 미루는 것은
당연하다. 다시한번 깨닭았다. 옳은길로 나에게 소중한것중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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