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독수리처럼날다를 읽고...

2010.05.07 22:08

김소윤 조회 수:2924 추천:52

독수리 처럼 날다

변화. 모세,다윗,요셉은 완전히 하나님나라에 가치를 두었다. 변화된것이다.
변화한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절대 불가능하니까....
변화시키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까...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닭았다.
주님께 맡기자! 날마다 주님이 하시는 증거가 나타나는  그것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야겠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가 있지..!?
의학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 중보기도로 인해 치유된다는것...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나는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재발한 암이 사라지고 요로결석이 깨끗하게 사라지는등...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가능케 하신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것을 믿고 간절히 하나님께 치유되기를 원하고 기도하는 사람...
나도 기도할때 간절히 뜨겁게 기도하지만 불안한 마음이 조금 섞여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100%믿을 수 있다. 얼마전에 위가 찌르는 듯이 아픈것이 2주이상 계속되서 걱정했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무찌르니 통증이 사라진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불가능한 일이 없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체험했다.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길 좋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100% 신뢰하겠습니다!!

내안의 쓴뿌리가 치유될때 나는 내안에 홍수가 일어난것처럼 내 안에있었던 쓴뿌리 모든것이 사라졌다.
나에게는  여러가지 쓴뿌리가 있었다. 조금한것이 뭔 그리 쓴뿌리가 많아~! 모두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조금한 상처가 결국은 쓴뿌리로 남았던것이다. 학교에서 항상 나를 이유없이 괴롭혔던 친구.
그리고 예전에 엄마와 자주 다툰일...다투었다고 표현하기는 좀 모하지만 잘못에대해 혼내실때 이해가 되지않은
적도 많았었다.그래서 버릇없이 간혹 변명 섞긴 말 댓구도 하고 ,
이런것이 내안에 깊은 상처로 남은것이다. 그런데....전인적치유수양회때
그것이 다 치유되었다. 견고한 진 시간에 그것을 모두 무너뜨리고 마지막 은혜의 강 시간에 방언을 말하며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울며 기도를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가족끼리 울며 껴안았던 시간....
그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는 나의 잊지못할 사건이다.
그리고 얼마전 엄마와의 대화속에서 깨닭은것이 있다. 그것은 이해가 안되도 순종해야 한다는것이다.
엄마는 보이는  권위에도 순종하지 못하면서 보이지않으시는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할 수 있겠니!?
하시며 어느사람의 관계에서도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항상 잊지말자고 하셨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엄마를 통해서 이해가 안되도 순종하는것을 가르치시며 인내를 배우게 하시며
순종하는것을 훈련하고  계신다는것을....또한 엄마의 훈계에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어질 수 있었다.        
이렇게 나의 마음의 상처를 깨끗히 치유해주신 하나님...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감사합니다.

셀가족모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기적... 나는 우리 셀원들의 마음이 치유되기를 기도하고있다.
정말 여러부분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과연 아비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주고 있는가...돌이켜 볼 수 있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주고 있는가...
셀원들을 위해 매일 문자라도 보내고 있는가... 갑자기 부끄러워진다. 남성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나는 아직 청소년인데 그런 메일을 보내주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영적 부모로써 너무 모자란부분이 많다.
내가 더욱더 낮아지며 영적 부모로써 끝까지 기도하며 예수님처럼 섬겨야겠다. 항상 우리 셀원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힘든일이 있으면 위로해주며 아비의 심정을 가져야겠다.

"하나님은 정말 능치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모든 괴로움을 기쁨과 감사로 바꾸시는 좋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 내가 아무리 나쁜길로 가도 다시 옳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나는 그 사랑에 그저 감사할 수 밖에없다.
난 내가 어렸을때 꾸었던 꿈이 아직도 생각난다. 꿈에서 내가 양쪽에 손잡이 같은것도 없는 아주 밑에가 껌껌해서 보이지도 않는 다리위를 걸어가고있었다. 처음에는 길이 아주 넓었다.그런데 가면갈수록 길이 점점 좁아졌다. 길의 반이 무언가에 먹힌것처럼 깨져있던 부분도 있었고 방해되는 아주 큰 짐같은 장애물도 있었다. 그런길을 지나가며 나는 결국 밑으로 떨어져버렸다. 그때 하얀옷을 입은 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크고큰 사람이 나를 잡아줬다. 그리고 나를 손에 올려놓고 아주 따뜻한 환한 미소로 나를 보며 웃어줬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천국을 향해 간다해도 한번쯤은 세상일에 빠져 떨어져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붙잡아주신 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복음 전파...주님의 지상대명령...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나는 전파할것이다. 비록 너무 고통스럽고
가고싶지않아 외면하고 싶은 길이겠지만 영광스러운 길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겠다. 왜냐면 그길은 주님이 가신 길이기
때문에...나는 오늘도 이길을 갈것이다. 좁은문 좁은길을 십자가지고 가야겠다. 일어나 달려가 주님다시오실 그날까지
작은 바람에도 세찬 비바람에도 휩슬리지 않는 힘차게 두 날개를 펴 날아가는 독수리가 되야겠다.
독수리처럼 하늘을 나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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