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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의 법칙 <최윤희 권사님>

2010.05.18 20:05

박혜란 조회 수:2655 추천:65

리더십의 핵심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잘 키워 주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주위 사람들이 조직을 위해 얼마나 큰 공헌을 할 수 있는지를 보는 안목 이다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팀원들을 먼저 변화하게 하고, 훈련하고, 돕는일은 바로 리더의 일이다
조직의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변화 되었다면 성장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본다
리더로서 듣고 싶지는 않지만 조언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결정을 내릴 줄 아는 리더들로부터 훌륭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주위에 리더를 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동역하는 리더는 리더와 함께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처럼 생각한다
이런 리더의 마음가짐은 그들이 수행하는 일의 무리를 가볍게 한다
리더의 안목은 다른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안정감을 주고
의사를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성경에서 모세는 구약에 등장한 가장 위대한 리더였다
1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어떻게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킬 수 있었겠는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가 더 많아 질수록 모세는 더욱 피곤해졌고 백성들의 불평 또한 더욱 높아졌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중요한 조언을 하였다
그의 책임을 나누어질 리더들을 발굴, 훈련하여 그를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바르게 살고, 욕심이 없으며, 유능한 사람들을 찾아내어
백성을 다스리게 하라는 귀한 충고였다
모세는 장인의 충고를 받아 들였다
모세는 유능한 사람들을 골라 백성의 리더로 삼았다
밤낮 바쁘던 모세는 이제 리더의 책임을 나누어 질 리더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는가..
모세가 이렇게 리더십을 바꾸자 백성들의 문제도 요구를 보고 잘 해결 하였고 모세의 지도력은 더 강해졌다
우리의 능력을 인정하고 사람들은 우리 안에 있는 리더십을 개발 하도록 자극하는 정도를 넘어서
우리가 쉽게 성장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어느 기관이든 리더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는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기관 내에서 변화를 격려하고 창조하고 주도한다
리더는 재목들이 튼튼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리더로서 성장해 가는 만큼 우리가 지도하는 사람들도 성장해 간다
우리를 따르는 사람들이 우리가 앞에서 인도하는 곳보다 더 멀리 갈 수는 없단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성장을 멈추는 순간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능력도 거기서 멈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성격이나 방법론이 개인의 성장을 대신 해 줄 수는 없다
리더로서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모델이 될 수 없다
탁월한 리더들은 자기가 지도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예비 리더들이 자신을 인도하고 리더의 지식과 능력을 아무리 존경한다 하여도 그것은 그 다음 문제다
예비 리더들은 지도하는 리더가 자신들의 꿈과 소망과 열정을 얼마나 사려깊게 이해해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얼마나 많은 지식이 있는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리더의 진실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만 하면
그 그룹내 속한 사람들의 추진력과 열정은 놀랍게 타오른다
신뢰는 하루하루 시간을 거듭하며 쌓인다
신뢰는 언행의 일치를 요구한다
리더가 신뢰를 상실하는 경우로는 약속 어기기, 험담하기, 위선적인 행동하기 등을 들 수 있다
리더가 한 번 신뢰를 상실하면 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전보다 두 배 이상의 힘이 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신뢰라는 기초 위에서만 리더십은 그 능력을 발휘 한다
격려는 인재개발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
새로 자라나는 리더들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
그들이 실수하고 실망 할 때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활력을 얻어 계속 성장한다
리더 훈련에 있어서 그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기본 사항을 잘 가르치고 창의성을 충분히 살리도록
재량권을 주어야 한다
책임을 맡긴 후 해야하는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책임감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미숙한 관리자는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통제하려 든다
그렇게 되면 밑에서 일하는 예비 리더와 갈등만 생기고 발전하지 못한다
책임을 맡기는 경우 그 책임에 적절한 권위를 함께 부여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리더 자신이 성장의 모델이 되어야 하며, 성장을 격려하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
장거리 경주를 하듯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들은 평생을 자라는 나무처럼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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