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인재경영의 법칙

2010.05.31 21:49

이장원 조회 수:2512 추천:74

훌륭한 리더는 자신보다 더 유능한 사람을 쓸줄 아는 지혜가 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최선의 방법은 서로 가까워지는 것이다. -존 케네디-

이책을 읽기전 인재경영과 제자대학이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생각했다.
셀에서 인턴은 차기 기수로 결정되어져 있고 분가를 하게 되면 그들이 또 다른 셀리더가 될것이며 사람을 키우는 것은 제자대학을 통해 목사님의 수업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러나 저 위의 두문장을 읽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을 경쟁상대로 여기지 않고 함께 협력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며 함께 조직을 일구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것이며 셀안에서도 적용되어져야 할것임을 알게되었다. 가장 귀중한 자산은 바로 사람이다. 시스템은 옛것이 되고 건물은 허물어지며 기계는 낡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된 가치를 인정해 주는 리더를 만나게 되면 성장하고 발전하며 유능한 인물로 변화한다. 자기 스스로는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없다. 진정 훌륭한 리더란 자신 주변에 있는 리더를 배출해야하고 팀을 육성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고 동참할수 있도록 해야된다. 연합하여 일할때 성장가능성은 더하기 수준이 아니라 곱하기 수준으로 올라간다.
리더는 리더가 세운다. 자신이 훌륭한 리더가 아니라면 훌륭한 리더를 배출 할 수 없다. 사람들이 가진 모든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사람이 바로 훌륭한 리더이다. 자기가 쓸 사람을 잘 선발해 내고, 그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일을 추진할 권한을 주며 격려하고 상호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핵심적인 결정을 할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함께 결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리더들 주위에는 항상 자신을 따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더 많은 예비리더들을 모으는데 있다. 내 주위에 좋은 리더들을 두기 원한다면 가장먼저 자질이 높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최고의 리더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내 주위에는 어떤 예비리더들이 있는가. 우리 셀가족 한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나와같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했다. 모두 다른 모습 다른 은사, 다양한 성격,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가 최대한 개발되고 귀하게 쓰임받을때 셀의 막강한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리더라는 이름으로 서있는 이자리가 과연 내가 모든것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남은 날카로운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오직 나한테만 관대한 것은 아닌지 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아비의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억지로 참고 있는것은 아닌지 날마다 내가 죽어야 함을 깨닫는다. 훌륭한 리더를 세우기 전에 먼저 내가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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