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불타는 세계비전을 읽고

2009.08.29 06:05

김민희집사 조회 수:3483 추천:62

제목이 멋있다 .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도 전염될것 같은 뜨거운 사랑과 희생을 감수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도슨 트로트맨이라는 한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하나님의 비전에 대한 사랑이  그의 인생뿐 아니라, 많은 믿는 자들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내가 제자대학에서 배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섬기며, 사람을 세우는 그 일을, 도슨은 그의 일생을 통해 실천하며 살았고 사람을 양육하고 세울때  복음이 파급되는 영향력을 몸소 보여  지금 나로 하여금 전도의대한 도전과 비전을 다지게 한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도슨의 어떠한 면을 귀히 여기시고 이렇게까지 들어쓰셨을까?
아마도 제목처럼 꺼질 줄 모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셨을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비밀과 비전을 이 아들에게 부어주시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 하셨던것일것이다. 또한 순전한 성실함과 순종, 사람을 사랑하시는 여수그리스도의 간절한 안타까움이 그와 하나님을 한팀으로 만들고 역사하여 나아갔을것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앙은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말씀과 기도로 주께 다가가는 수레바퀴의 삶을 놓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비전도 하나님의 능력도 그를 통해 이루어나갔음을 알수 있다.
우선 나 자신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과의 교제를 사모할 때 그 분을 알 수 있고 그 분을 만날수 있는것인것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양육과 훈련에 관한 열정을 살펴볼 때,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그를 통해서도 알수 있다.
한 사람 한사람과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기다리시는 우리하나님의 마음을 너우도 잘 이해하고 있는것 같다.
또한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먼저 만들어 그에 맞는 하드웨어를 맞추고자 하는 합리성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개인 한사람가진 은사를 말씀과 양육 사명감으로 무한대의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도슨의 불타는 열정이 믿음이 식어가고 복음의 열정을 잃어가는 서방세계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 오늘 나에게도 그 성령의 불씨로 남아 믿음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는것 같다.

마지막 세대를 사는 우리들, 특히 복음의 황무지인 이 일본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방법론 보다는 그의 성실과 열정을 사모하고 이 땅에 있는 주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백성 삼고자 하는 자들에게 도슨과 같은 아비의 마음으로 그들을 살리고 그들을 섬기며, 그들을 세울수 있는 내가 되기위해 더욱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한다.

믿음의 선배가 선생님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이땅을 위한 사랑이 오늘 이 시간 나의 마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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