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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꾼으로…

나 행한 것 죄뿐인 주님께서는 버러지 않으시고, 죄 많고 허물 많은 저를 평신도 사역자로 기름 부어주시고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리며 이 시간에 제자대학 3학까지 마치면서 주님께 받은 은혜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또 제가 주님의 제자로써 나아갈 바를 전부 다 글로 표현 할 수 이 시간에도 오직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을 간절히 원하고, 믿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간증문을 통해서 간증하였듯이 3대째의 신앙의 집안에서 태어나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은혜 받은 때는 중학교2학년 때에 여름방학 때 부흥집회를 통해서 방언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 후 고등학교 때에도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금요철야예배, 산기도, 새벽기도, 금식기도 등 저 나름 주님의 비전을 가지고 신앙생활하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습니다.
또한 목사님이셨던 아버지의 말씀에는 100%의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으로 유학 오게 되면서 점점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세상의 것만 추구하는 삶으로 변하게 됩니다. 명예도 중요하고 돈 버는 일에만 그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는 생각뿐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단지 가지 않으면 찜찜하고 이 세상의 축복이라고 착각하는 그 모든 것들이 교회 가지 않게 되면 그 축복이 없어질까봐! 피해볼까봐! 마지못해 주일 성소에 급급했었던 저였습니다. 그저 하나님은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때로는 무서운 하나님이라는 것도 알고 있기에 단지 교회만 가면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한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세상에 얽매이게 되고 완전히 사단의 포로가 되며 저의 영은 완전히 죽은 영이었습니다. 그때는 나의 영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조차 없었던 참담했던 저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두려운 마음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무서워졌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살면 않되는데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방법 또한 알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교회에서 한국교회로 옮겨서 그냥 주어진 일에 열심히 봉사하자 하며 반주자로 섬기고 청년회 활동을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십일조 생활과 반주자로 목사님께서도 늘 우리 안선생 하면서 늘 칭찬해주시고 이뻐해 주시면서 전 착각 속에 빠져듭니다. 나름 괜찮은 신앙이라며,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믿음으로 행한 것이 아닌 목사님의 딸이니까 남을 의식하며 신앙생활을 하였기에 내 안에는 평안도 없고 기쁨도 없고 감사는 더욱더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동생인 안전도사와 함께 동경한인장로교회에 출석하면서 교회생활에 만족했습니다. 그렇지만 갈급한 마음은 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열린모임으로 모였고, 그 후에 양육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 정도의 위치에 있으니까하는 마음과 목사님께서 저렇게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 일이니까 하는 마음에 그냥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의외로 나의 갈급한 마음을 해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제자대학 나름 큰 비전과 주님의 향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제자대학 수업을 통해서 우리는 모두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것들은 특별한 사명이 있는 자만 특별히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분들이 하는 일들이라고 내 생각에 고정관념으로 가두어 놓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신앙생활은 참으로 엉터리 신앙생활이였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점점 답답하였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해소되어지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방법들이 알게 되고 그러면서 나는 조금씩 변화되어 갔습니다.
제일먼저, 주님께서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계속해서 끊임없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를 기다려주셨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통하여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안에 무서운 쓴 뿌리로 가득 차여있는지, 사단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늘 당하기만 하면서 사단의 포로로 종 노릇하면서 살아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신뢰하지 않으며, 의지하지도 않고, 죄의 자리에서만 맴돌고 있는 저에게 제자대학을 통하여 수레바퀴의 삶으로 (말씀전도, QT 전도)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변화되어가며 세상의 가치를 두었던 자가 하늘의 가치를 가지는 자로 변화 되는 나의 모습을 발견되어가며 사단의 포로가 아닌 예수의 이름으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어지며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하며 나아가는 삶으로 살아 숨쉬는 영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그 속에서 참으로 주님의 참평안과 기쁨이 넘쳐나고 사단의 포로된자에서 해방되어 참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자대학을 마치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던 것은 우리는 늘 영적인 싸움터에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사단의 정체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적을 잘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했던가? 그렇다. 사단의 정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물론 지금도 간혹 넘어지기도 하고 시험에 들지만 확실히 훈련과 양육을 통하여서 빨리 깨닫게 되고 바로 회복할 수 있다. 많은 것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나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으나 예수의 이름으로는 100% 승리임을… 예수의 십자가의 승리로 모든 악한 것은 사망하였다. 그럼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싸움터에 승리하는 강한 군사로 변화되었음을 확신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이 부족한 나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이 땅 위에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반드시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온전히 그분을 의지하며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과 충성으로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제자대학 3학기를 시작하면서 기도하면 늘 내 안에 쓴 뿌리가 남아있다. 온전히 쓰임 받는 자로 되기 위해서는 그냥 입술만으로 고백하는 회개의 기도가 아니라 철저한 회개기도가 필요하는 생각이 내 머리 속에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2주동안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생각입니까, 나의 생각입니까라고 기도하고 있던 중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고 나의 생명을 걸고 철저히 회개함으로 나아가 더욱더 주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10일의 금식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식 둘째날, 기도하려고 찬양을 먼저 하기 위해 딱 펼쳐진 곳이 332장이었습니다.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옵소서 물 가지고 날 씼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이날 눈물콧물 통곡하며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나의 모든 것들이 주님 앞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정말 홀가분한 마음과 근심,걱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모든 것은 주께로 부터이다라는 것을 더욱더 강한 확신으로 감사로 나아갈 때 내 마음에 기적과 같은 그때의 그 평안과 기쁨, 감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나와 동행하시며 성령충만을 주시는 정말로 너무나도 감사하였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바로바로 응답하여 주셨고 확실한 확신을 주셨고 때때로는 환상을 보여주시며 내눈으로 확인시켜주셨습니다. 나의 모든 병까지도 치료해주셨으며 날마다 날마다 새힘을 주시어 주님의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고 승리자의 기쁨도 얻게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주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써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제자로써 목사님의 제자로써 부끄럽지 않는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에게 주신 사명 감당하며 주님이 바라보시는 곳을 저의 영안이 열려 동일한 곳을 바라보기 원하고 주님께서 잃어버린 영을 찾으시는 그 영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어진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사단의 세력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를 회복시켜 주셨으니 늘 수레바퀴 삶을 통하여 무장하여 열정적으로 주의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자로 예수님을 닮아가며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비전들을 이제 내게 가서 행하라 상급을 사모하며 주님 오실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이제는 나의 목숨까지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며 오직 주님의 제자로써 명하는 사역자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어디든지 가려합니다. 또한 셀리더로 세워주셨으니 내 어깨 위에 세워 셀원들과 함께 주의 사명 감당하며 재생산을 이루는 삶으로 승리하는 평신도 사역자로 온전히 쓰임 받는자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너무나도 부족한 제자대학 1기생들을 양육과 훈련으로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목사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전 목사님의 제자입니다. 부끄럽지 않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1년여 동안 모든 여건과 환경을 책임져주시고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제자대학 4기 간증문 임정수 2009.05.23 2639
98 信仰の告白 진유키꼬집사 2009.05.23 2509
97 제2기 세계비전제자대학 (금요일 오전 9시) 김용수목사 2009.05.21 2963
96 제4기 세계비전제자대학 (주일 5시) 김용수목사 2009.05.21 3155
95 제자대학 4기 첫번째 간증문 [1] 신미현 2009.05.21 2578
94 제자대학 첫번째 간증문 [2] 홍세훈 2009.05.20 2934
93 제자 대학 4기 간증 백인천 2009.05.19 2501
92 세계비전재자대학1학기(4기)간증문 김소윤 2009.05.19 2946
91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를 일고... 김애영집사 2009.04.26 2494
90 독수리처럼 날다를 읽고..... 안은주집사 2009.04.26 2794
89 독수리처럼 날다 를 읽고... 마쯔야마 토모미집사 2009.04.25 2717
88 주님의 제자이기에 행복합니다. 마쯔야마 토모미집사 2009.04.25 2849
87 독수리 처럼 날다를 읽고... 김애영집사 2009.04.25 2908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꾼으로… file 안은주집사 2009.04.25 3070
85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김애영집사 2009.04.24 3193
84 제2의 종교개혁을 읽고 장순희 2009.04.21 2952
83 불타는 세계비전을 읽고...... 안은주집사 2009.03.31 3137
82 불타는 세계 비젼을 읽고... 김애영집사 2009.03.28 3612
81 셀 교회 지침서를 읽고 배경란 2009.03.27 4495
80 벼랑 끝에 서는 용기를 읽고... 안은주집사 2009.03.27 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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