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2009.06.07 00:24
모든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가?
순종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가?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하나님 안에 거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니 그저 순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다. 예수님께서 승리는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셨으니 말이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그저 달려있으면 열매를 맺듯이 난 그저 주님께 붙어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
물론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참 단편적이고 좁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이런 것도 하고 저런 것도 하면 하나님이 날 더 좋아하시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 1+1=2 라는 논리를 하나님께 적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참 사무적으로 대한 것 같다. 내가 순종이라는 것을 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봐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했다. 그다지 친밀하거나 사랑이 넘치는 관계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하나님께서는 QT, 성경, 다른 서적이나 환경을 통하여 사랑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는 순종이라는 행동 보다는 순종을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더 중요시 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선물을 주거나 그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해주면 상대방은 좋아한다. 선물을 더 많이 주거나 더 많은 일을 해주면 물론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는 너에게 선물을 10번이나 했는데 너는 나에게 5번만 했으니 널 만나는 건 내가 손해야” 라고 한다면 이것은 진정으로 인격적인 관계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1+1=2라는 공식을 관계에 적용시킬 수 없는 이유다.
내가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이라 생각해온 것,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사랑의 관계를 중시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은 아닌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의지와 권세는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위해 자유의지와 권세를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 자유의지를 사용해 이 땅에서 중재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죄를 통해 사단에게 빼앗겼던 권세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다시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여전히 사단은 그 권세의 사용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그 권세 사용의 선택권은 철저하게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우리의 의지로 예수님을 통해 그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영적 전쟁이라는 것을 들어 본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머릿속에 개념적으로 그려져 있지는 않았다. 매일의 삶 가운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더더욱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싸움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삿 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가실 때 애굽에서 구하셨고
광야에서 연단하셨다.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면 아마도 약속의 땅은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약속의 땅에서 그들은 싸웠다. 이방민족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벌받을만한 민족을 소돔과 고모라처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심판하시지 않고 이스라엘을 통해 심판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음부의 권세를 무찌르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싸워야 한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의지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약속하신 승리는 반드시 이루신다.
순종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가?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하나님 안에 거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니 그저 순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다. 예수님께서 승리는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셨으니 말이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그저 달려있으면 열매를 맺듯이 난 그저 주님께 붙어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
물론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참 단편적이고 좁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이런 것도 하고 저런 것도 하면 하나님이 날 더 좋아하시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 1+1=2 라는 논리를 하나님께 적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참 사무적으로 대한 것 같다. 내가 순종이라는 것을 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봐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했다. 그다지 친밀하거나 사랑이 넘치는 관계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하나님께서는 QT, 성경, 다른 서적이나 환경을 통하여 사랑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는 순종이라는 행동 보다는 순종을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더 중요시 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선물을 주거나 그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해주면 상대방은 좋아한다. 선물을 더 많이 주거나 더 많은 일을 해주면 물론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는 너에게 선물을 10번이나 했는데 너는 나에게 5번만 했으니 널 만나는 건 내가 손해야” 라고 한다면 이것은 진정으로 인격적인 관계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1+1=2라는 공식을 관계에 적용시킬 수 없는 이유다.
내가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이라 생각해온 것,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사랑의 관계를 중시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은 아닌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의지와 권세는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위해 자유의지와 권세를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 자유의지를 사용해 이 땅에서 중재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죄를 통해 사단에게 빼앗겼던 권세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다시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여전히 사단은 그 권세의 사용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그 권세 사용의 선택권은 철저하게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우리의 의지로 예수님을 통해 그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영적 전쟁이라는 것을 들어 본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머릿속에 개념적으로 그려져 있지는 않았다. 매일의 삶 가운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더더욱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싸움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삿 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가실 때 애굽에서 구하셨고
광야에서 연단하셨다.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면 아마도 약속의 땅은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약속의 땅에서 그들은 싸웠다. 이방민족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벌받을만한 민족을 소돔과 고모라처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심판하시지 않고 이스라엘을 통해 심판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음부의 권세를 무찌르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싸워야 한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의지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약속하신 승리는 반드시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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