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2009.11.08 13:21

박수빈권찰 조회 수:2900 추천:69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를 읽고...

양육반, 중보기도, 제자대학....
어떻게 여기 까지 왔을까  하고싶다. 할 수 있다..그런마음으로 너무 저질러 버린건 아닌가 라며
세상일도 주님의 일도 이대로 괜찮은가등등...내 자신에게 묻게 되었다.
마음의 준비도 없이 덜커덩...열린모임의 리더로서의 자리는 큰 부담으로 어깨를 짓누른다.
지금껏 그나마 전쟁터에서 총알을 막아주던 선배군인이 내게 총과 수류탄을 주면서 너도 할 수 있다며 확 정면으로
나를 밀친 순간 나는 총알이 빗발치는 벌판에 서있는것 만 같다.  지금껏 총쓰는법과 수류탄 던지는 법을 배웠건만,

제자대학에서 치러야할 것들, 사회생활에서 해야할 것들..제대로 해내고 있지못하고 있다는 강박관념에
도망가고 싶은 맘이 간절했다.  

이즈음 이책(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를 읽게 되었다.
리더!!
그래 ... 나도 리더가 되어야지...회사에서든 주님의 일에서든 ...라고
이 생각을 하면 그  어떤것도 참아낼수 있었다.
힘이 되는 미래의 모습이었다.....그런데 진작 오픈셀의 리더에 자리에 서있으니 생각과 행동해야 함은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버거움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런 나의 모습이 나만이 아니었음을 이책을 읽어 내려 가며 위안을 삼게 되었다.
책속의 예화들은 이시기 이런과정을 겪었노라...라며 선배들의 경험담과 깊디 깊고 넓디넓은 성경의 바다에서
지금 내게 필요한 성경의 말씀들을 낚을 수 있었다.

책속의 예화는 나를 지칭하며
내게 말하는듯 하였다. 아니 지금의 처해진 바로 나였다.

수빈아!

넌 좀 어려워 보이거나 진정한 믿음이 요구되는 일은 피하고자 하니말이야

매일과 같이 발등의 불을 끄기 급급한 삶을 살고 있구나

주님과의 교제를 가까스로 연면하면서 말이야.

전력투구하지않고 적당히 내맘대로 상황에 맞춰 돌리던 수레바퀴였던것이다.

진정코 난 주님만을 위해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그 어떤 사탄의 유혹에도 흔들리지않고 주위세상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모세야, 네가 누구냐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네가 자격을 갖추었건 못 갖추었건, 또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이
있건 없건,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가 너와 함게 갈 것이라는 것이다. >

모세의 삶에 격려와 힘이 필요했듯
난 이책을 통해  격려와 힘을 얻게 되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매일 아침 9시면 회사에서는 조례를 한다. 상사가 나와서 좋은 책을 모두에게 권해주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을 얘기해 주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방안도 제시하기도 하며 회사의 구호를 외치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  그 순간에 난
다가오는 미래의  조례시간에는 내가   간증을 하고  그날 그날 주시는 말씀을 전하며
모든 회사원이 주기도문을 외우며 하루의 일을 시작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다. 다시 그것이 실현되게 해주십사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을 갖게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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