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훈련으로 되는 제자를 읽고...

2009.09.12 21:02

김소윤 조회 수:3194 추천:75

저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깨닭았습니다.
지상사명...제자삼는 일을 통해 복음을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라고 명령하신것..
전도하는것 자체가 쉬운사람도 있을까요? 제게는 전도란... 아직도 용기가 나지않아도 자꾸하지만
언제쯤이면 담대하게 주님만을 의지하고 영적전쟁에 용감하게 돌입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예수님처럼 되고싶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대신에 자신의 필요를 이용하여 전도의 기회를
포착하신것처럼..그래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러 우물가로 오는것을 보셨을때 그 경우를 두고 '좋은 기회가 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예수님의 시선과 마음을 소유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다짐해도 전도는 아직도 바로바로
할 수 없습니다. 빨리 하나님을 담대하게 전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더욱더 훈련되고 뜨겁게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세계비전을 내가 이루어 드리며 주의 백성들과 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저는 이 말씀을 읽고 내가 잘못된 길로 가고있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험공부해야되는데 예배가 겹치면
주일예배는 빠지면 안되지만 수요예배라면 한번쯤은 빠져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직 공부할게 많은데
이럴때 예배에 나가면 공부시간이 없어져서 시간이 모자랄거야 하며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때 삶에 필요한 모든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친것에 그분이
가지고 계신 더 놀라운 선물들을 더해서 다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닭을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먼저 하나님의 일을 우선순위로 하면 시험공부를 다 못했도 다 공부한거보다 몇배나 더 지혜를
주실것이라는 것을 깨닭았습니다. 공부라는것은 이세상에서밖에 쓸 수 없지만 예배나 하나님의 일을 충성하는것,
영원한 것을 위해 삶을 투자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자신의 삶의 목표로 받아들이는 사람,충성된 사람으로 살아가고싶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이 말씀을
붙들며,믿으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위하여 어떤 값이라도 기꺼이 치르는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유치원때 제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었는지,내게는 어떤 분이셨는지가 생각났습니다.
어릴때 저는 하나님을 욕심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자기에게 모든 것을 드리라고 하시는 것이지?
그리고 왜 하나님께 목숨을 바치는 사람을 좋아하시는것이지?그리고 또 왜 아빠 엄마를 제일 좋아하지 못하게 하시는것이지?"하며 다 하나님께 바치라는..그리고 하나님을 제일 좋아하라는 하나님이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그렇게도 우리한테
사랑받고 싶으신 것일까...그렇게도 우리의 물건을 갖고싶어하신것일까 하며 욕심쟁이로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자신의 소유를 다 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져가시면
순종하겠지만 자신의 가족..나의 꿈,그리고 자신의 목숨까지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충성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게 됬습니다.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어떠한 값이라도 달게 치르는
사람이니까요...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제 믿음은 많이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것이나
하나님께 드리는게 아까웠지만 지금은 우리가족,꿈,나의 목숨빼고는 다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으니까요...
제자대학이 끝날때 즈음에는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앞에 드려져있기를 원하고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그리고 훈련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제자로 성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한것처럼 나 자신을 쳐서 복종하는 그런 자신을
훈련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순간마다 나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 순복해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니 그 능력을 힘입어 나의 나쁜버릇...등을 이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성경읽는 것을 미루는것은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번미루면 계속 미루게 되니까요...
훈련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금메달은 열심히 노력한 선수한테로 돌아가는 것처럼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에 힘쓰며 목표를 가지고 높은 벽을 넘어 쉬지않고 끝까지 한길로만 달려나가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훌륭한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훈련된 제자로서의 삶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해나가는것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를 부르신 주님께서 고쳐쓰실것을 기대하며 내안에서 나를 위해 간구해주시는
성령께서 모든것을 감당하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또 하늘나라의 가치를 생각하고 예수님의 말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이말씀을 붙들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를... 그리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훈련된 제자의 삶의 길을 걸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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