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제자대학 4기 첫번째 간증문

2009.05.21 00:22

신미현 조회 수:2582 추천:66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함께 교회를 다녔습니다. 부모님이 다니시기에 그냥 아무것도 모른 체 교회에 가고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갔던 교회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고, 저는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이 더 즐거웠고 가끔은 일요일이면 놀러가지 못하고 교회에 가야만 하는 상황들이 싫기도 했었습니다.
교회는 일주일에 딱 한번 일요일 한번 가는 것 수요예배 금요철야기도는 다른사람에게나 존재하는 그런 예배였습니다. 이것이 제 신앙생활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저는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고 모태신앙이고 남들이 보기에는 그리스도인이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삼류신앙의 삶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일본으로 유학을 오게 되고 효선언니의 함께 오게 된 동경한인장로교회! 주님의 크나 큰 사랑과 천국의 소망을 알게 해준 너무나도 감사한 나의 교회!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저의 신앙을 양육반이라는 지름길을 통해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예전의 저는 모르는 것이 약인줄 믿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나요 정말 무식하게 아는 것 하나 없이 용감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부터 사람은 역시 배워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얼마 전 수업시간에 인생을 살면서 뺄 수 없는 것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 몇 명에게 물어봐도 모두 대답은 돈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부터 제 인생에서 빼놓아서 안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 나의 신앙이였습니다. 신앙을 주제로 짧지만 열심히 하나님을 믿으면 행복해 진다고 내 인생에서 뺄 수도 없고 빼놓고 싶지도 않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지금의 제가 행복하기에 느끼고 있기에 더욱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모습이라면 상상할 수 없던 모습이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예수님을 믿으세요”말할 수 있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행복해 질거라고 지금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된 제가 너무 행복하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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