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최윤희 권사님 (제2의 종교개혁)

2009.10.26 14:36

박혜란 조회 수:3259 추천:59

제2의 종교 개혁의 목표는 하나의 교회를 형성해 가는 방법에 있어서 우리의 힘을 한데 모아
성경에 충실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아 서로 나누는 삶을 일깨워주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이 중요한 시대에
예수그리스도의 놀라운 복음을 모든 사람이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침을 준다.
그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 주실 수 있도록 교회를 하나의
유기체로 묶어줄 영적인 체제가 부족하다.
세세한것들, 구체적인 것들, 방법과 자료들은 성공의 열쇠로 보여지지만 일단 큰 그림을 이해하고 나면
적절한 곳에다 세세한 것들을 맞추는것은 용이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교회는 모두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에게는 체제를 통합시키는 틀이 없다는 것이다.
교회가 변하기 전에 먼저 내가 변해야 한다. 단지 자료와 프로그램과 활동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교회로 인식하는 방법.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세상에서 자신을 표현하시는 방법을
올바로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생기를 예언하여 그 형체가 살아나 하나님의 교회로 하여금
종교개혁 곧 제2의 종교개혁으로 살아있는 강력한 군대가 되도록 하자. 창조주께서는 두 날개를 가진
교회를 창조하셨다. 한 날개는 대그룹의 예배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한 날개는 소그룹 공동체를 위한 것
이다. 두날개를 사용할때 교회는 높이 날아서 하나님 앞에 이르고 하나님의 뜻을 온 땅에 이룰 수 있다.
교회의 전통적인 목적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점점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머지않아 하나님께서 신약교회 즉 오늘날 셀교회로 불리우는 공동체에서
함께 사는 교회라고 하는 포도주 부대를 재창조 하실것을 확신한다. 셀 또는 소그룹은 주중에 가정에서
만나며 이것이 교회의 기본단위이다. 소그룹 내에서 구성원들은 가면을 벗고 양육과 치유를 받는다.
신약성경에서와 같은 참된 교제가 이루어지며 잃어버린 자들은 셀 사역으로 이루어지는 전도에 의해
교회로 인도되고 전임 사역자들은 기도에 전념하고 공동체를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그런 가운데 셀의 번식, 결신자, 제자와 지도자는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셀교회의 주된 유익은 최전선에 배치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셀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을 알고 돌보며
기도해주는 동료 신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현실적으로 그들을 사랑해 주는 영적인 가족인것이다.
셀교회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사역자이다. 그러므로 개인과 그룹의 사역은 상처받은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일이며 셀은 바로 그 상처 부위에 있는 치유부대다.
셀그룹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친밀한 임재를 경험한 구성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대그룹으로
모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함께 경배하게 될 것이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예배가
적절한 감정과 경외심으로 예배는 힘있고, 질서정연하며, 영적이고, 진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불신자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사로잡히게 되며 소그룹 공동체 에서는 적용과 양육 성육신의 준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송축하는 동안 진정한 예배를 경험한 성도들은 온화하고 친밀감 있는 셀모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인도될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참 몸이되어 초월하시는 위대함과
내재하시는 위로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 살고 자신을 나타내시도록 하는 일에 달려있다.
예수님은 3년 반 이라는 공생애 동안 자신의 구원, 자신의 체제로 자신의 종들이 장차 성령을 받고 그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셨다. 예수님은 오순절때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초를 닦는데 필요한 성장의
진행과정을 제자들과 동행했다.
내가 성령 안에서 받은 생명에 대한 굴복과 내가 전적으로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그런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하며, 전적으로 헌신하며, 종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리스도의 임재와 권능과 목적 가운데 살아가는
교회가 되고 거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셀 생명의 역학은 손쉽게 재빨리 배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모든 과정의 역동성을 이해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우리는 교회의 가치관을 전적으로 새롭게 내면화하고 성육신 적이고 변혁적인 세계관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새로운 우리 동경한인장로교회의 개혁과 부흥이 이루어 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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