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인재경영의 법칙을 읽고

2009.02.19 21:25

김애영집사 조회 수:3131 추천:71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그 나라를 위한 비전과 목적을 이루는데 용기와 가속도를 붙여주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될 것을 감지한다.  제자삼고, 나보다 더 나은 제자를 낳고, 아비에 마음을 갖고 내 어깨위에 세워야 하고, 즉 재생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곧 고인물은 썩을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물이 계속 솟아나게 하는 것은 나의 수고와 땀이 헌신 되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저자 존 맥스웰의 메세지를 접하면서 내 안에 리더로서의 부족함과 잘못된 마음가짐, 사고, 판단을 보수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반면 잠재적으로는 있지만 느낄 수 없고 확신할 수도 없는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감으로 한 발 내 디딜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된 점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겸손하되 자신감이 결여된 겸손은 오히려 손실을 가져오게되며 속도를 제어하는 요소가 될수 있으므로, 먼 여정의 끝과 목적을 바라보고 더욱 창조적이고 과감한 도약이 필요함을 알았다.

     우리 교회의 앞전 척사대회때 코치로서의 우승을 맛본 목사님께서 기뻐하며 자신의 우승으로의 감격보다 코치로서의 우승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크다는 소감을 들었을때 예사로 들리지 않고 내 심령 깁숙한 곳에 파고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의식속에 남을 위한 마음을 가장 큰 기쁨과 보람으로 느낄수 있도록 만드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자기안에 갇힌 것은 참 기쁨으로 만족을 주지 못하므로 나누는 삶으로 인도하시고 그렇게 됨으로 주님의 사랑이 전파되게 하시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처럼 제자를 찾고 훈련시키고 탁월한 리더를 세우고 그 다음 위임하시고 주의 일을 대신 감당하게 하신것처럼 내가 주님의 제자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면 그 특권을 주심에 감사함으로 기쁘게 실행하는 것이 내가 해야할 일임을 깨달았다.  사실 얼마전부터 나는 셀원들이 작은것에서 부터라도 셀과 복음을 위한 생각, 관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계획안으로 생각하고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이론적으로 배운것 만으로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결정지은 내 위치가 그것을 시도하는데 방해요인으로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내 자신의 손해를 염려한것이 방해 요인이 었다.  효율적인 분담이 리더의 일을 회피하는 게으름으로 받아들여 지지는 않을까?  거기에 따른 비난과 질책이 올 것을 염려한 나머지 충분히 단합과 그들의 성장에 시작이 될 수 있는 아주 작은 변화도 주도하지 못하고 눈치를 살폈던 내 모습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위를 스스로 가치없게 만들고 있는 내 자신이 주님앞에 셀원들 앞에 너무 부끄러웠다.  

  우리 셀에는 후임자가 공교롭게도 없는 터에 심적으로 실질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었었지만 악조건을 이용한 전략으로 나는 우리 셀 전원을 후임자이자 차세대 리더로 생각하니 몇 배의 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전환될 수 있었고, 개인 개인의 장점을 살려 모으면 대단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그것은 내 상상속에 행복감만 줄 뿐 내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까마득하기만 했었다.  이해해주고 관심을 갖고 토론하며 따라와 줄까 라는 빠른 속단아닌 염려로 망설이고 있는 이 때에 이 메세지를 접하게 되어 다행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위한 계획속에 일하심은 현재진행형임을 확신한다.  그 확신이 현실화 되려면 내 안에 부정적인 요소가 긍정적 사고로 완전 교체되어져야 하겠다.  똑같은 나날속에 지루함과 피곤함을 호소하기보다 한번도 아직까지 살아보지 않은 오늘을 희망있는 기대로 시작하는 것부터 기러기 같이 리더를 응원하며 상처받고, 부상 당하고, 힘없는 동료에게 그가 다시 날아 오를 때까지 도와주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겠다.  "새대가리 보다 못한 대가리" 는 바로 나를 가르킴에 큰 충격이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내가 새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주님은 아무사람에게도 조건을 두지 않으시고 사랑하시고 용납하셨는데 우리의 현실은 유대인들 처럼 정죄하고 내 생각을 부여함으로 얼마나 내 이웃을 소외하는가도 깊이 생각해 보았다.  관습, 윤리, 도덕을 거론하며, 바로 그것들이 얼마나 복음을 방해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가?  초대교회의 사람들은 있는 자의 것으로 나누며, 순전한 마음이 있었다. 주었다고 누구도 위세부리지 않았고, 받았다며 미안해서 꼭 갚아야 되겠다는 부담도 없이 얻어만 먹었다고 없는 자에게 욕하는 소리도 없이 그렇게 평강이 있었다.  그러므로 믿는자가 더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를 위해 지붕을 뚫고 새치기를 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었다.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환경도 사람도 제한하지 않으셨는데, 우리의 세상의 법이 그런것을 제한하고 복음을 방해한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방해 체계가 무너질때 독사굴에 아이가 손넣어도 물지 않는, 사자들과 함께 뒹구는 그 이해할 수 없는 체제가 참사랑이요, 기쁨에 사랑일 것이다.  기러기의 돌보는 모습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것이었다.  이런것들을 바탕으로 둘때 리더는 얼마든지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창조하고 주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이 소개한 10가지의 경영의 법칙으로 나에게 맞겨주신 차세대들에게 무언가를 이끌리게 하고, 좋은 토양(환경)을 만들어 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같은 비전과 목적을 이루는데 내가 희생되어지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자신의 가치관과 목표가 확실히 노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탁월한 지도력의 원리를 실천할 수 있을것에 욕심을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보다 더 유능한 사람을 쓸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먼저 잠재력을 파악하고 상호 연결시켜 개발해 주도록 한다.  미켈란젤로 처럼 돌안에 들어있는 작품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과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으로 파내는 작업을 겸하여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작품의 완성하는 과정속에 나도 성장하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다.  그리고 리더란 평생 배우는 자의 입장을 이탈하면 안된다고 한다.  아치볼드 매클리시의 말은 나에게 큰 교훈이 되었다.  경험을 통해 배우는 아픔보다 경험해 보지 않아 배우지 못하는 아픔이 더 크다는 사실, 무언가 시도해 보지도 않는 자채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을수 있었다. 

 또한 리더는 10가지의 필수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1.좋은 성격   2.자기가 가는 방향으로 이끄는 영향력  3.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슬기롭게 극복하는 긍정적 자세  4.다른사람의 입장에 서는 대인관계  5.자신의 재능을 활용  6.좋은 과거의 경력  7.긍정적 자세에서 나오는 자신감  8.감정을 다스리는 자기훈련으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하며  9.  훌륭한 대화기술  10.비전을 향한 도전 의식, 곧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모험을 해보겠다는 의지 이다.  반면 예비리더의 모습은 객관적인 분석과 실천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가지 인내하여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내가 이를 모습이기도 하다.  나로부터 신뢰감, 즉 책임감, 충성심, 정확성을 주어야 한다.  이 기초가 성립되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남을 위한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한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실패자의 인생이 아닌 남을 위해 사는 성공자의 인생이 나의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나와 내 가족만을 생각하고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도 관심도 없었던 내가 이런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렇다. 이제 그만 어항에서 뛰쳐나와 넓은 바다로 가자.  내가 바다에서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인정함에 있어 더이상 지체하지 말자.  마음 좋은 척 양보하지 말자.  그러므로 최고의 팀워크를 이루는 드림팀을 만들어 보자.  헌신으로 이루어 보자. 그렇다면  드림팀의 리더의 조건은 !!!
1.아랫 사람들이 결정하도록 한다.  2.핵심적인 결정을 할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에 참여 하도록 유도한다.  3.구성원도 바르고 지혜로울 수 있음을 인정한다.  4.일에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자기 책임 분야의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게 한다.  5.사람들을 키워주므로 모든 사람의 유익을 도모한다.  6.조직에 영광을 돌린다.  사람의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덕이 있어야만 그가 쓰는 기술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리고, 팀을 이끄는데 주위해야 할 점은 팀원들의 탈진현상을 피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수준을 잘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위임할때에 위임해야 한다.  이는 조직에 생산성 뿐 아니라 개인의 생산성까지 놀랍게 향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잘못된 것을 용기있게 지적해 주도록 해야한고 한다. 

 모든것을 나의 기준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맡겨진 조직(셀)을 기준으로 나아가야 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셀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겠다 하심에 순종하며, 우리 셀원들과 같은 비전과 목표로 나아가며 그 목적을 위해 내가 바른 리더로 서나가며 나보다 나은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주님의 일꾼을 배출시켜, 합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을 이루어야 하겠다.  더이상 따뜻한 물로만 있을 수 없다.  끓는 열정을 더해야 한다.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상기해 보면, 배가 풍랑이 두려워 바다로 나가기 겁내 항구에 묶여 있다면 그것은 더이상 배가 아닌 나무토박일 뿐이라는 것....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시고 부르신 목적을 이루고 싶다. 하늘에 지혜를 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 나로부터 시작한 열정으로 세상을 뜨겁게 달굴 수 있기를 꿈꾸며 그 나라를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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