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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전재자대학1학기(4기)간증문

2009.05.19 18:28

김소윤 조회 수:2946 추천:61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었기때문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따라 다녀도 예배에 집중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믿는 의미를 생각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초등6학년이 되면서 점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계기는 전인적치유수양회입니다.
공부를 하고 마지막 기도시간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평안함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그래도 여전히 전도는 담대하게 못하겠습니다. 좋은일,자랑거리가 생기면 남들에게 자신있게
얘기 하는데 전도를 왜 못할까...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두렵습니다.
전도를 한 다음에 오는 두려움,아픔,비판,그리고 또 하나의 상처가 제마음에 남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도를 받아드려서 기분좋게 전도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제 하늘나라의 가치를 항상 생각하며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을 따르려고 합니다.부끄러워도 무서워도 포기하지않고 오직 하늘나라의 면류관을 기대하며
소망하며 전도해나가는 전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고 얼마 안됬을때 저에게는 비전이 생겼습니다. 의사가 되는것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의사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땀을 흘리며 살릴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죽으면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리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만약에 의사가 되면 환자에게 전도하고 싶습니다. 성경책도 읽어주고 복음성가,찬송가도 불러주고싶습니다.
그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그 비전을 향해 기도하며 하루하루 힘차게 달려 나아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시작한 제자대학에 대해서입니다. 저는 양육반을 받을때 까지만해도 제자대학에 올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제자대학에는 양육반보다 배로 어렵고 할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엄마한테 제자대학얘기를
간단하게 들을때는 별로 어렵게 느끼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하루가 모자랄만큼 할것이 많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엄청 불안합니다.  이대로라면 금방 -60점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매일 기도 1시간씩,성경 평일에는3장씩,휴일에는5장씩,
암송,전도등 많은것을 하루에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요번 제1회 졸업생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과연 졸업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가득차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 스스로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을 의지하며 붙들고
하나님일을 제일 우선순위로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제자대학을 해 나가면서 힘든일,고통스러운일이
많겠지만 그 벽을 넘어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리고 제자대학을 받은 후의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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