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송현정 집사님 (순종)

2009.11.12 15:54

박혜란 조회 수:2989 추천:72

우선 순종이라는 말은 억압되고 답답한 복종이 아니라 온유하고 풍성하며,
기쁘고 믿음의 산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녀가 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올바른 제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도 순종이며, 하늘나라 상급을 쌓는 일도 순종이며, 주님
오실 그 날까지 끊임없이 우리는 순종 하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 기쁘게 순종하는 믿음의자녀들,
그 순종의 길에 있는 많은 사단의 유혹. 그리고, 하나님께 하듯 사회, 가정,
학교, 직장에서의 순종. 그것들을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 올바른 순종 뒤의 큰믿음
그리하여 비로소 느끼게 되는 하나님의 풍성하심. 사랑. 그리고, 계획하심등으로
우리에게 올바른 순종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유난히 이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것은 매 소제목마다의 메세지를 만날 때
지나간 내 삶 속에서 내가 저질렀던 만행을 떠올리며, 회개하고, 후회하고 또
마음을 다잡으며 에피소드를 통한 메세지를 읽을때마다 감정이입이 나도 모르게 되고
흥분하며 가슴 졸이게 되고 또 그 결과를 곱씹으며 감동 받느라 그랬었다.
순종은 믿음에서 비롯되고 그 믿음은 겸손과 온유를 바탕으로 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비례한다는 이 쉬운 진리를 왜 지금까지 간과하며 살았던 것일까?
힘든 이 현대사회를 살면서, 매번 부딪히는 갈등과 답답한 일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겸손한 맘으로 권위를 인정하며 내가 할 일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하면
우리들의 운명은 달라질 것이다. 또한 영혼 구원의 길에도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속에서의 올바른 순종을 통해 믿음이 자라며, 하나님과 더욱 교통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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