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영적전쟁을 읽고....(적을 아는것)

2009.06.07 09:46

박수빈권찰 조회 수:2537 추천:53

오멘2....세븐,,,,
아...그냥 소름 끼치게 무서웠다...
악마....사탄.....마귀...천사......막연히 무서웠다..
영적전쟁....전쟁이라 는
단어 자체 만으로도 나와는 관계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됨으로 벌써 영적전쟁에 돌입되었단다.
나도 오멘처럼 그런 묘한 상황으로 돌입하는건가..오멘7정도의 가장자리 배역!!
그리스도인으로 넘지 않으면 안되는 산을 넘어야 하는건가...등등
한 동안 저 깊숙이 숨어있던 공포감이 슬그머니 베어 나왔다.
공포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며
진정한 사탄의 모습은 우리가 숨 쉬는 곳곳에 있다는 것을 .
너무도 교묘하고 때론 인식도 못할 만큼 자리잡은 습관 같은 것
그 드러나는 사탄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유혹을 따라 지은 죄, 죄책감, 능욕, 궁핍, 곤란, 핍박, 곤란, 포기...
이런 것들은 일상적인 생활이지 않은가...
  그럼....언제
  어떻게 알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해요...
  왜요....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100퍼센트 해결책과 답을 제시해 주었다. 우물우물,,,,,피해 가던 질문의 답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무기들을 쓰는 것
간구, 감사, 도고, 인내(대신하여 사역하고 기도, 중보기도)기도, 말씀....
또한 하나님은 원하시는 일에 대해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알려 주신다는 것......

  어릴 적 귀신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두 눈을 감거나  어른들 등 뒤에 숨어
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무서우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하지만 궁금 하쟎아.... 라며..이불을 뒤집어쓰고 그 자리를 고수했었다.
귀신은 무섭다... .라는 인식이 일말의 의심도 없이 내리에 팍 박혀 있던 나....
대학생이었던 내게 던진 어린 사촌이 하는 한마디의 말에
그 무서움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언니....저거 찍을 때 주위에 촬영팀이랑 배우들이랑 얼마나 많은데.....다 만들어진거야...라고
어라!!! 그 얘기를 듣고는 그 두려움은 사라져 버리고. 그 다지 보고 싶다는 욕구 또한 사라져버렸다.    순식간에.....

다큰 어른이되어서는 내 감정이,주위의 시선이  환경이 날 조정하고 무서운 존재로 버티었음을
또한  그 배후는 사탄이라는것....드라마같이 설정되어져 있는 배역과  그 역할 ..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가 죄인지, 유혹은 어느선까지는 괜찮은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왜 악을 그냥놔 두시는지 왜 영적 전쟁을 해야만 하는지....한번 쯤 궁금해 했던  그런 질문의 답을 이책은 충분히 해주었다..
신앙인으로서 느끼던 공포 와혼란에 대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해주었다.             순식간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그리고 든든하게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다는 것(요한일서 5장 4절)
온전히

       영적전쟁의 용사가 된다는 것이 결코 무섭거나 두려움으로,  부담스러움으로 안고 가야하는 것이 아님을
       영적전쟁의 용사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지속적인 승리의 삶을 사는 것이라는것....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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