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처럼 날다(최윤희 권사님)
2010.06.07 14:19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육신은 자유로우나
영혼은 세상적인 것들로 묶여있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능력은 무엇일까.
부나 명예, 권력 이라면 세상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능력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기쁨이다.
독수리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믿음의 사람.
세상에 속해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역설적인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하늘에 소망을 두었기에 기꺼이 육신의 것을 포기하고
그로인해 자유로운 삶.
세상에 묶여있지 않고 독수리처럼 하늘을 나는 삶.
믿을 수 있는 신념, 부를 수 있는 노래, 흔들 수 있는 깃발,
따를 수 있는 지도자.. 복음..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생수의 강이다.
복음은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확장되고 계속 새로운 생명이 잉태될 것이다.
사도바울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고백했던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딤후4:6-8)
믿음의 경주를 다해야 하는 것이기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24)
생명을 다해, 사력을 다해 달려가 이 경주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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