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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교회 지침서

2008.11.11 01:16

김애영집사 조회 수:3051 추천:63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감사"다. 하나님의 태초전부터의 계획하시고 나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겠다 작정하신 그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말 할수 없는 감격으로, 이전보다 더 아주 많이 감사할 일들이 생겨졌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2000년전에 힘써 행하신 사역들이 그 때의 공간을 넘어 2000년 이상의 미래에 씨앗이며 본을 보이신것, 곧 우리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셨음을 발견할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고귀하고 값진 몸으로 친히 셀의 본체요, 중심으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며 함께 하심으로 동행해 주시고 계신다. 하지만 나는 미련하고 둔하여서 그 분의 존재를 망각하고 사단의 권세를 내가 이겨보려고 애썼던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더 큰 권세가 나와 함께 하신다는 걸 어느새
잊어버렸었나보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시 주님밖에 의지할 분이 내게 있지않습니다 라는 고백을 드린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께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영적 권한 하에 전통교회에서 셀 교회로 전환할수 있게 된대서 감사드린다. 아무리 내 자신이 주님이 원하시는 셀 교회를 갈망한다해도  질서를 무너뜨리고 개혁할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 목사님의 권한으로 개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우리교회에 소속된 것 자체가 기쁨이다. 셀 교회는 전통교회와 달리 셀리더가 세워질때 목사님과 같이 제사장직을 감당함으로 전통적인 권위에 손실이 올것 같은 외면적인 현상을 염두하지 않으시고 눈에 보이는 위치와 권위보다 하늘나라의 가치 아버지의 나라의 건설과 확장에 진정한 가치를 두신 참된 목자가 우리 목사님이기에 존경과 감사로 인사드리고 싶다. 제 2의 종교개혁의 시작의 도구가 우리교회임에 선택된 축복을 절대 포기할수 없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신약시대 사역의 모델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교회인 셀교회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한다. 많은 고통과 헌신이 수반되겠지만 주님 의지하고 이겨낼수 있기를 바란다.

셀교회는 첫째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이 있어야 한다.
             둘째 불신자를 추수하는 것은 '셀 그리스도의 몸된 생활에 기초한 전도가 최고이며,
             셋째는 그리스도의 영이 실제로 실현된것 곧 그리스도의 몸이다.
             넷째, 사역자는 성령에 의해 그들이 섬기는 지역으로 부르심을 받는것이다.
             다섯째, 모든 성도에게 전투적인 훈련을 시켜 전신갑주를 입게 하는것이다.
             여섯째, 체험을 통해 가치와 습관이 바뀌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간다.
             마지막으로 폭발적인 번식을 이용하여 자기 왕국만을 세우거나 세상적인 리더십과 야망으로 자기교회만 세우고,, 나누지 않고 협력하지 않는 리더십이 되지않도록, 고인물로 썩지 않도록 해야한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목적으로 주인에게 순종하는 종이 될수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새부대이며 새포도주 이시다 그 새것이 셀 교회임을 명심하자. 기존 전통교회는 엄청난 인구 폭발에 사람의 도시적인 체질의 맞지 않으며 한계에 다달았고 전도의 기능도 발휘하지 못하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노력과 헌신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하는 체제가 더이상 상처받은 삶에는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해결책으로 교회의 새로운 양식 곧 성령께서 기획해 놓은 형태로 초대 교회의 원형에 가깝고 현제 전세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셀교회'이다. 더 이상 방어체재가 아닌 지옥문을 공략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에 내안에서도 강한 의욕을 느낀다. 각자가 살아있는 돌로써 성전을 이루며 스스로의 사명을 감당한다면 승리는 우리것이 될것을 확신한다. 각자의 은사를 나누어 합하여 서로 끊임없이 세우도록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인해, 셀은 번식된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하면 성령께 의뢰해야한다. 예수님께서는 최후만찬의 시간도 가정(소그룹)에서 베푸신 이유로 소그룹의 중요성을 감지 할수 있다. 예수님같이 섬김과 아비의 마음을 가진 셀리더로 서야겠다. 한가지 고백하기는 셀리더로 서기위한 준비기간의 의지와는 달리 셀안에 첫발을 내딘 나는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 그 난감은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를, 성령을 의지한다 하면서 내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려 했던데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 뜻에 맞추어 희생해야 하는 귀찮음이 개입되었을까? 내 생각안에 한정된 것만을 기대한 탓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미련함에 부끄럽기 그지없다. 종이 주인의 일을 하는데 주인께서 그 필요를 채워주시지 않으시겠는가!왜 그 당연한 이치를 그 특혜를 누리지 못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했을까? 눈으로 보여지는 사람, 환경에 의해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하나씩 하나씩 사단에게 점령됨을 느끼면서도 내 마음에 확정된 확신이 100%로 들여지지 않음에 괴로웠던 시간도 나를 연단하시어 정금같이 쓰실 주님의 이끄심에 손길임을 깨달았다. 내게 크고 무거운 짐이 지어질수록 주님께서 이룰실일이 크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성령의 인도로 반드시 성취되어 지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루실 뜻의 계획속에 먼지보다 작은 과정임을 깨닿는다. 그렇기 때문에 뚜렷한 목표를 갖고 전진해야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생각하에 된 것은 가난하고 , 상처입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주께로 인도한다고 하면서 아직 우리안에는 교회전도된 사람이 돈 많고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아길 선호하며 전도자 자신들도 의기양양한 뿌듯함이 있는 반면 돈없고 늙고 인격없는 사람이 전도되어져 오는것을 반겨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내 자신조차 교회는 만민의 집임을 편견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전에 노인 한분을 전도해 왔었는데 예배당에 들어올때 술도 좀 드신상태이며 예배시간에 큰 소리로 얘기하며 , 또 목사님이 열변으로 설교하시는 모습에, 우루사이나"하시며 불쾌감을 보이는등 예배에 방해가 된다는 느낌에 나 또한 안절부절 했던터였는데 누군가는 '그 할아버지는 예배 시간에 왜 그리 시끄러웠냐며, 그 할아버지인격에 아무 영향을 주지않은 나에게 반문했을때 부끄러움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로부터 내 생각에 불쌍한 할아버지를 구원시켜 드려야겠다는 열망은 순식간에 식어버리게 되었다. 가난하고 늙고 상처받은 사람의 성향이 당연히 그런것을 나는 그 영혼들의 모습을 얼마나 인격적인것을 기대하며 인도했고 포기하는가, 나를 포함한 교회 온 성도들이 정수된 물만이 아닌 어떤 물도 받아들일수있는 하수구의 위치에 있지 않고는 더 이상 가난하고 상한 심령을 주로 인한 감동의 기쁨을 맛보게 할수는 없을것이다. 우리안에 내 뜻으로 인한 제한된 전도방식을 벗어버려야 하겠다. 그래야만 폭발적인 번식과 셀교회로의 참 모습을 갖출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도전받은것은 자녀관이다. 자녀들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좋은사람, 좋은친구, 질좋은 환경, 때 묻지 않고 바르게 자라는 것에만 중점을 두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이었던것 같다. 그로인해 나에게 기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보게함을, 눌린자를 어떻게 자유케 할 수 있단말인가!
내 자녀 또한 말이다. 작자가 그의 아들을 마약중독자의 소굴로 관계를 위해 복음을 위해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다. 예수님께서 구원을 위해 창녀촌에 들어가신 것 처럼, 그들과 함께한 것 에  큰 도전을 받으며 부끄러웠다. 그리고 그 아내는 힘들고 귀찮고 어려운일을 오히려 자원하며 온 가족이 하나된 모습으로 주를 섬기듯 할때 , 그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이구나 느낄수 있었다. 지옥문을 공격하는 예수님의 전략을 제자인 나도 담대하게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이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해온 전도방식의 한계점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어 안도에 한숨을 쉬어본다. 내가 행해온 무지하기 그지없는 전도법이 이 안에 다 들어있음을 발견하고 순간 맥이 빠졌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더 힘있고 지혜로운 전도가 이루어질것을 기대해본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과 방법을 많이 제시받게 되어 갑자기 재산이 늘어난 기분이 든다. 쓸것이 없어 항상 빈곤한 실정이었었는데 이렇게 많은 풍부함을 예비하시고 알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복음 전하므로 인해 친했던 사람이 서먹한 관계가 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을 주님의 고난의 동참에 기쁨으로만 극복할수 있을것임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관계를 통해 성령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 서두르지 말고 셀 모임으로 인도하기까지 헌신하는 사랑으로 나아가자. 그리하여 나로인해 사탄이 웃지 않도록 하여 주실것을 의탁하며 바울처럼 영혼 구원에만 촛점을 맞추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눅10:1~2절 말씀처럼 '추수할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주소서' 하라는 말씀에 , 일할것은 많은데 시킬사람이 없다는 주님의 고민앞에  "제가 여기 있사오니, 저를 써 주십시요"라고 대답해 드리고 싶다. 내 자신을 위해, 또 자신의 성화만을 위해 모이는 셀이 아닌 주님께서 본을 보이신 셀의 모델이 부활된 온전한 모습으로 상한마음을 가진 다른 사람을 위한것, 그것이 주님께서 셀을 만드시 목적임을 잊지말고 먼저 내가 세워지지 않고는 그 뜻을 이룰수 없음을 명심하자. 또한 신학적 기초가 탄탄해야하고 진정한 셀만이 성장이 허락된다. 그리고 잃은 양의 열정이 있어야하고 나의 변화됨도,사역도 다른 성도들을 위한 희생적인 사랑이 없다면, 단순한 모임 그 자체로 생명없음에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영적 정체와 이기심은 파산, 성장방해만 가져올 뿐이라 한다. 셀 모임의 순서는 첫째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로 시작되어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성립되어져야 하며 같은 비전으로 하나될때 최고의 수준으로 끝나면 성공적인하나님의 임제의 결과가 이루어진다.

진정한 셀로의 나의 기도는 우리셀을 하나로 묶어주소서, 우리를 끊어지지 않는 줄로 묶어주소서 사랑으로 우리를 눈멀게 하소서, 하는 바램으로 이끌어주신 주님을 기대한다. 그리고 6~9개월안에 반드시 번식하여 분가되어져야함을 생각해야한다. 그렇치만 처음 개혁의 시기에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하더라도 인내하며 시스템을 바꾸기 보다는 그냥 다시 시작하는것이 나을때가 있다고 작자는 말한다. 아훼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남은 자를 택하시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씀하셨듯이, 때론 '남은자'를 택하는 편이 더 수월하다 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선택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남겨 두는 일이 고통스러운것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렇게 하셔야만 했던것 처럼 존립을 위한 하나님의 선택방법을 따름으로 더욱더 많은것들을 얻게 될것임을 받아들여야 하겠다. 끝까지 남는자의 부류속에 속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때까지 인내로 기도함으로 도구로 쓰임받는 주님의 소유가 될수 있는 나를 그려본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첫 임무가 셀을 통해 시작되었다.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인 영접, 준비, 훈련, 번식이 이루어져 셀 교회로 서 나갈수 있기를 원한다.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열매로 하나되는 교회 , 성육신되어 사신 예수님의 생명이 숨쉬며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지체가 상호 연결되는 건강한 교회로의 꿈을 같은 비전으로 다 함께 뛰어가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5명의 리더로 시작된 셀교회로의 도약이 100배 천배이상의 결실을 맺을수 있기만을 소원하며 우리 동경한인장로교회로부터 성령의 새 바람이 동경과 일본 전역을 뒤덮어 이 땅이 정복되고 옴땅에 주의 은혜가 넘칠수 있을것을 믿고 기대하며 꿈꾸어본다.  
그리고 개혁에 가장 앞에 서 계신 목사님이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실수 있도록 아론과 훌의 위치에서 협력하며 외롭게 혼자 창공을 날지 않으시도록 함께 그 곳에 이르러 맡겨주신 사명, 복음 증거하는 일에 나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다는 참 고백으로 왕 되신 하나님의뜻이 성취되어지기만을 두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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