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간증문^^

2008.09.19 23:26

조성민 조회 수:2888 추천:65


저번 양육반을 마치며 간증문을 썼었는데 또 한번 이렇게 간증문을 쓰게되었습니다.
전에는 간증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를 통해서도 간증을 하게 하시고 또 다시 간증문을
쓰게 하여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전에 간증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어왔음에도 나에겐 뭔가 뜨겁고
확신있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주위에 믿음의 친구들을 볼때 방언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확신있게 간증하며 믿음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저런 뜨거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내신앙의 모습에 뭔가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쉽지않았습니다. 어떻게 변화되어야 돼는지 그길도 잘몰랐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교회에서 청년회단기선교를 가게 되었고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기도하던중에 방언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기도하면서 어느 순간 방언을 체험하게 된것입니다.
단기선교를 통해 그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새롭게 또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도의 습관이 훈련되지 않아 단기선교를 마치고 다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기도를 계속하지 못했고 그러면서 그때 받은 감동은 그대로 묻힌채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와서 나는 한국에서라면 느끼지 못했을 신앙과 믿음의 갈급함으로 양육반을 신청해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양육반을 마친후 변화될 나의 신앙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양육반에 임했습니다.
양육반교육을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믿음과 신앙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촛불과 같이 위태위태하고 금방이라도 꺼져버릴것만 같았던 나의 약한 마음과 삶가운데서 하나님은 나를 훈련하시며 그가운데서 나를 건지시고 강건하게 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알게 해주셨습니다.
한번에 변화되는것이 아니라 나를 훈련하시며 차츰차츰 변화시키시고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
나는 지금도 훈련되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나를 누구보다도 잘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나를 단련하시며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가며 나를 통하여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실것을 기대하며 주님을 더욱 더욱 만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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