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벼랑 끝에 서는 용기를 읽고

2010.04.10 21:25

김소윤 조회 수:3291 추천:71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는것인가......
이 책의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것이다!!
아무리 무리한일도 모두 깨끗하게 해결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능력은 위대하고 위대하다......
정말 내가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닭았다.
하지만 나는 하나하나의 기적적인 경험의 글을 읽으며 의문이 생겼다.
나에게는 왜 이런 기적이 나타나지 않는것일까....분명히 이런 기적이 나에게도 일어날텐데...
그런데 그답은 책을 읽다보니 저절로 나왔다. 나는 아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을 하기 어렵다는것이다.
가진돈이나 아는 사람하나 없고 머물 곳이나 일할 수 있는 곳도 하나 없는 상태에서 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곧바로 순종해서 그곳에 갈 수 있는 순종의 사람이 되고싶다.
하루하루 사람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그리고 오직 그분만을 신뢰하며 어떤 경우든 믿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우연은 없다. 그말은 엄마한테 몇번 들어본적이 있다. 무슨 신기한 일이 생기면 운이 좋았다. 우연이다.이런말을
하면 엄마는 운이 좋다는 말은 하지마...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야 이런말을 종종 들었다.
그때마다 나는 이런일까지 설마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겠어?이러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다.
하지만 엄마의 말이 맞는것같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의 모든일을 계획하고 계셨다.
그리고 책에 나와있는것처럼 "우연은 없다!!"

많이 베풀자!!
나는 베푸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베풀때도 있다.하지만 기쁜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비록 힘에 지나고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베풀고 주는 데에는 굉장한 기쁨이 있으며 즐거움도 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나를 반성시키시는 것같았다.
믿음으로 베푸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이 보상해 주신다는것을 잊지말고 너그러운 마음을 하나님께
구해야겠다.

내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다릴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구체적인 약속들에
나는 너무 감동받았다. 너무 많아서 다 외우지는 못하겠지만 벌써 몇가지는 너무 내 마음에
깊숙히 박혀서 외워두었다.
"주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시리라"
"주께서 너를 붙드시리라"
"네 기업이 영원하리라"
"악인이 망하는 것을 보리라"
"위험과 저주에서 지키시리라"
"환난때에 부끄럽지 아니할 것이라"
그리고 "너를 건지시리니 주는 너의 힘이요,구원이요,도움이시라"
얼마나 축복된 약속인가...
(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정도의 약속이면 믿음으로 사는 삶이 수고를 들일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주실 커다란 도전을 계획해 두셨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경주... 분명 어렵고 힘든것이기에 나는 걱정되고 무섭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경주에서 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라시고 계시고 나에게 맡기신일을
내가 해낼 수 있도록 도우신다는 것을 내가 알기에 그 도전을 받아드리려고 한다.
하나님을 위해 당당히 나가는사람이 되기를,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인,내가 벼랑 끝에 서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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