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2010.05.09 09:43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것이고 나도 스스로에게 바라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느낀 나에게 중요하다 싶은 것은 내 인생의 "정북향 원칙"이 올바로 잡혀야 한다는 것과 독립성 패러다임을 벗어나 "상호의존 패러다임"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머리 속에 그리고 있을 것이다. 전임 사역자나 선교사가 되는 것, 자기 일을 하며 삶의 터전에서 그리스도를 열심히 전하는 것, 그리스도를 위해 사업을 하거나 봉사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모습일 것이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그 그림은 항상 달란트와 관련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쓸 것인가가 주된 관심사이자 내게 있어 정북향 원칙의 중요한 기준이었다. 내가 하는 일이 진실되고 필요한 것이 되기를 소망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그런데 훈련을 받으면서 간간히 시험에 들었다. 내가 하는 모든 일, 스스로 정립한 잘못된 논리에 갇혀 신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일들은 중요치 않게 느껴졌고, 그렇게 느끼기에 그만큼 시간과 열정으로 쏟을 수가 없었다. 그토록 좋아하던 회사의 일은 의미 없는 디자인 활동이 되었고 그리스도를 직접 전해야 한다는 부담 감만 내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낙담이 찾아온 것이다. 내 삶이 원칙이 아닌 착각에 근거를 둘 때 생기는 낙담.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한다는 나의 원칙이 중요성을 잃고 착각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 것이다. 과연 나는 나의 일을 통해서 정말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가를 되물었을 때 그렇지 않은 현실만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느꼈던 것은 독립성 패러다임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내 머리가 모든 것을 사물화하고 수식화함으로 독립적인 성취에만 의거한 직선적인 패러다임을 통해 욕구를 만족시키고 역량을 충족시키려 했다는 것이다.그래서 주어진 짧은 시간과 삶에서 정북향 원칙에 부합하는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셀 모임을 통해, 독립성 패러다임에서 상호의존 패러다임으로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본다. 효과 효율보다는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는 모습, 그리고 그토록 낙담했다는 것을 역으로 해석하자면 이제는 정말 그리스도께서 내 중심에 이전보다 더 깊이 박혀있다는 것일 것이다. 참 감사하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마음 판에 새기셨다. 오늘도 소중한 것 먼저 합시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것이고 나도 스스로에게 바라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느낀 나에게 중요하다 싶은 것은 내 인생의 "정북향 원칙"이 올바로 잡혀야 한다는 것과 독립성 패러다임을 벗어나 "상호의존 패러다임"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머리 속에 그리고 있을 것이다. 전임 사역자나 선교사가 되는 것, 자기 일을 하며 삶의 터전에서 그리스도를 열심히 전하는 것, 그리스도를 위해 사업을 하거나 봉사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모습일 것이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그 그림은 항상 달란트와 관련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쓸 것인가가 주된 관심사이자 내게 있어 정북향 원칙의 중요한 기준이었다. 내가 하는 일이 진실되고 필요한 것이 되기를 소망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그런데 훈련을 받으면서 간간히 시험에 들었다. 내가 하는 모든 일, 스스로 정립한 잘못된 논리에 갇혀 신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일들은 중요치 않게 느껴졌고, 그렇게 느끼기에 그만큼 시간과 열정으로 쏟을 수가 없었다. 그토록 좋아하던 회사의 일은 의미 없는 디자인 활동이 되었고 그리스도를 직접 전해야 한다는 부담 감만 내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낙담이 찾아온 것이다. 내 삶이 원칙이 아닌 착각에 근거를 둘 때 생기는 낙담.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한다는 나의 원칙이 중요성을 잃고 착각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 것이다. 과연 나는 나의 일을 통해서 정말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가를 되물었을 때 그렇지 않은 현실만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느꼈던 것은 독립성 패러다임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내 머리가 모든 것을 사물화하고 수식화함으로 독립적인 성취에만 의거한 직선적인 패러다임을 통해 욕구를 만족시키고 역량을 충족시키려 했다는 것이다.그래서 주어진 짧은 시간과 삶에서 정북향 원칙에 부합하는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셀 모임을 통해, 독립성 패러다임에서 상호의존 패러다임으로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본다. 효과 효율보다는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는 모습, 그리고 그토록 낙담했다는 것을 역으로 해석하자면 이제는 정말 그리스도께서 내 중심에 이전보다 더 깊이 박혀있다는 것일 것이다. 참 감사하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마음 판에 새기셨다. 오늘도 소중한 것 먼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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