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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서는 용기 <최윤희 권사님>

2010.05.18 19:40

박혜란 조회 수:2828 추천:68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는 비그리스도인들과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공중에 있는 새들처럼 걱정없이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신다
바꾸어 말해 믿음이란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일이 일어나리라고 믿는 것이다
믿음은 아무것도 없지만 필요한 것을 얻게 되리라고 믿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해결하실 수 있음을 아는 것이다
성경이 뜻하는 믿음은 이기적인 욕심으로 무언가를 몹시 바라는 나머지 믿음이 생겨서 결국
그것을 얻게 되는 그런 헛된 소망이 아니다
또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으려고 정신력과 영적능력을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
믿음으로 살아갈때에 하나님께 행하실 기회를 드리고 기다려야 할때도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이 돕지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먼저 순종한 다음에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다린다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이 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것도 의지할 수 없을때 발휘된다
하나님은 왜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시는가...
먼저 믿음으로 사는 것은 우리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실재하신다는 것을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보기 위함이다
로마서 12장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믿음의 분량을 받았다
믿음은 선물이지만 사용 할 때 자란다
믿음은 몸을 단련시키는 것과도 같아서 훈련을 할 때 더욱 강해진다
하나님이 생명을 우리에게 불어 넣으셨듯이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믿음은 믿음을 사용하여 시험을 겪어낼 때 자라난다
보이지 않는 세계보다 보이는 세계를 믿으려는 성향과 싸워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더욱 신성하고, 믿을 만하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이 없어지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삶의 모든 영역과 필요한 것들에 관심을 쏟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심으로 우리와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거하실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주님은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하늘아버지가 우리의 쓸것을 아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를 바라실까..
우리와 대화하는 창구를 계속해서 열어 놓고 싶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재정에 대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그 분은 우리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재정적인 샘이 말라 버렸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꺼이 하나님을 의지하길 바라신다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은 우리를 가르쳐서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이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재정과 관련하여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려면
스스로 내린 상황 판단에 따르기 보다는 바깥 정보원에 의지해야 한다
그것은 계기 비행을 하는 것과도 같다
때로 앞이 어둡거나 흐릿하게 보이더라도 올바른 지시를 따르면 바른 길로 갈 수 있다
바깥의 정보원이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올바르고 부드럽고 인정 있는 마음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베푸는 것에 관해 하나님의 이끄심을 구하는 것이다
주는 법을 배우는 첫번째 방법은 먼저 하나님께 묻는 것이다
그의 양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나님도 약속 하신다
지금 당장 도와 달라고 요구를 받을 때마다 도와 주어야 하는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묻겠다고 결심 해야한다
"아니"라고 하시면 하나님이 그 요구를 다른 방법으로 채우시리라고 믿으면 된다
시험을 치르는 데는 언제나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재정적인 공급이 늦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른 시간표를 갖고 계실지도 모른다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알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로 이겨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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