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순종을 읽고

2009.06.28 10:27

이장원 조회 수:2622 추천:68

내 자신을 뒤돌아 본다. 하나님 앞에 얼만큼 순종하며 살아왔는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엔 당신의 말씀에 어느정도 순종했다고 생각하실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마음으로 여쭤보긴 한걸까? 들어보고 순종할지를 결정하지는 않았나. 하나님 음성을 듣기는 제대로 들은것일까? 99.9% 순종은 결국 순종이 아니라고 했다. 매순간 하나님께 묻는다. 하나님 이게 맞습니까? 저게 맞습니까? 이걸로 할까요? 저걸로 할까요?
선택의 갈림길에 있어서 어떤쪽으로든 결론을 내야하는 상황이라면 실행을 위한 질문이었기에 순종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생각해보지 않은 갑작스런 주님의 명령에는 왜 시키실까? 잘못들은게 아닐까? 사단의 음성일지도 몰라, 순종해야할 당위성을 내 생각과 환경 상황 처지 지식 경험 등으로 계산하기 시작한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그 명령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삭을 올려놓고 칼을 들었을때 하나님의 음성에 즉각 순종하지 않고 10초만 늦게 대답했더라면 성경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권위에 대한 순종을 생각해봤다. 흔히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에 대해 쉽게 말하곤한다. 농담섞인 비난은 물론이다. 어떤권위든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진다고 했다. 하나님뜻에 위배되지 않는한 그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부모와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과연 내모습은 어떠한가.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에 대해서는 무조건 순종, 복종해야하고 그분들의 말씀이나 의견에 대해서는 일절 이유를 달면 안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내가 나이가 들고 교회에 오시는 전도사님들이나 강도사님들이 내 나이 혹은 나보다 어린 그분들을 보면서 외모, 설교, 성품, 인격, 성격, 영적인 영향력에대해 얼마나 판단하고 미루어 짐작했던가. 이래서 우리청년회 우리 유초등부 우리 중고등부가 되겠어? 이런마음들 아! 철저히 회개해야됨을 뼈저리게 느낀다.
순종없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니라고 했다. 믿음의 증거는 그 고백에 따라 나오는 행동이며 믿음은 순종에 정비례한다고 한다. 더 큰 믿음을 갖기위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또 그것에 순종하는것에 대해 즐거움과 기대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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