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순종

2009.07.05 17:06

강형구 조회 수:2631 추천:69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기도 제목 중 하나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때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이 바로 순종이며 이 책에서는 하나님은 물론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의 순종에 관해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야고보서를 통해 우리에게 믿음과 순종을 때어 놓을 수 없으며 순종 없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또, 순종은 모든 길이 하나님과 연관되어 언제 어디서든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 이외의 곳에서도 하나님에게로의 순종으로 연결되며 이를 어길 시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인간적인 지식과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때에 행하시는 것이기에 눈앞에 보여지는 결과만을 보고 순종을 판단하고 순종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에 관한 중요성을 말씀하시지 않은 것은 아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와와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시는 명령을 어겼을 때에 내린 벌로서 순종을 어겼을 때의 무서움을 일깨워 주셨으며, 아브라함의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순종을 통해 순종하였을 때의 하나님의 복 주심을 보여 주시며 우리에게 순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그렇다면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 이어야 하는가? 결과적인 정답은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른 곳에서의 순종도 중요시 여기시고 계신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에 대한 순종은 물론이며 교회 안의 각 처소의 성도들, 우리가 속한 학교에서 선생님에 대한 순종, 회사에서 상사에 대한 순종, 대통령이나 총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정 안에서 자식의 부모님에 대한 순종과 부부 사이에서 아내의 남편에 대한 순종이 대표적인 예이다. 모든 처소에 순종의 대상을 있게 하신것도 하나님 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이때 순종함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의 판단에 의존하여 순종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순종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빠지는 것이 교만으로, 우리가 판단하고 우리가 잣대를 만들어 판단하고 이에 어긋날 시에는 순종은커녕, 비방하고 헐뜯기 바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심판의 잣대는 하나님이 만드시며, 심판은 하나님께서 내리신다는 것이다. 율법과 삶의 상식과 법 속에서 심판되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때 진정한 판결이 내려진다.
순종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시험하심이 있으며,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교만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 역시 쉽지만은 않다. 하나님의 심판의 권위를 우리가 이용하고, 그 후에 자신은 옳다는 대리 만족에 빠져 자신이 진정한 순종의 삶을 살고 있다는 교만함과 주위로부터의 칭송으로 생기는 교만함으로 자신의 완전함을 내세우는 것 역시 이에 해당한다. 교만함에 이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도와 겸손함이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삶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모든 행하심을 즐기며 순종해야 한다.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 하셨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제 우리는 또 한명의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 한다. 복음을 전하는 파수꾼으로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의 모습이 가장먼저 인상에 남으며 기준이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은 물론이며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처소에서 겸손과 순종을 보인다면 그 모습을 보고 복음 수용에 대해 거부감이 없을 것이며, 결국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릴수 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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