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제2종교개혁

2009.07.26 00:00

전진형 조회 수:2485 추천:59

컴퓨터 언어를 한번 보자... 원시 언어... 아니 초창기 컴퓨터 언어는 순차적 프로그램이다. 다음 단계를 실해 하기위해서는 반듯이 앞의 단계를 거쳐야지만 다음 단계로의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한번쯤 학교 교육과정에서 순서도라는 것을 그려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프로그램은  각 각의 작은 프로그램들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 데이터를 한꺼번에 동시에 처리 할 수도 있다. 더 이상 순차지향형이 아닌 객체지향형 언어의 형태로 바뀐 것이다. 초창기 프로그램 언어는 주변 환경에 의해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였다. 요즘은 메모리의 성능이 몇기가 씩 되지만 그 시대는 겨우 몇 메가일 뿐, 주변은 변해 가고 그러므로 그 주변 환경을 가장 잘 이용 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것이다. 그렇다 진화 한 것이다.
종교 개혁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무엇인가 대단한 것을 바꾸어야만 한다라고 생각했다. 아니 지금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것도, 무엇인가 뒤집어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근본은 변화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 받은 자녀이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늘 사랑하시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히 셨고, 우리는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음을 전해 해야 하고 바뀐 것이 무엇이 있는가. 근본 적인 것은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일을 행함에 있어 진화해야 한다.
진화 해야만 하는 이유는, 시대는 바뀌었다. 환경이 바뀌였다. 때가 가까워 짐으로 말미암은 흑암의 세력의 권세가 더욱 강해 졌기에 우리는 진화 해야 한다.
“교회라는 큰 기계 속에 내가 뛰어 들어가, 그 속의 작은 부품처럼 내 자리를 지키며, 교회 조직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라는 것이 기존의 큰 날개만 생각하는 신앙의 페러다임이 였다면, 이제는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진화 시켜야 한다. 무기체적인 푸품이 아니 유기체적인 세포로, 즉 셀의 형태로 신앙을 진화 시켜야 한다.
한동안 나라를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줄기 세포라는 것이 있다. 이 세포의 가장 재미난 부분은 어떤 조직으로도 분화가 가능 하다라는 것이다. 심장의 이상이 있으면 심장의 형태로, 때로는 피부의 형태로, 모든 기관으로 분화가 가능한 형태의 세포가 줄기 세포이다. 즉 필요한 것으로 무엇이로든 변화가 가능 한 것이다. 지금의 우리의 복음증거를 위해서, 또는 흑암의 무리속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공격에도 대처가 가능한 유기적인 형태의 모습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세포이기에 번식을 해야 할 것이다. 각자의 삶속에서 서로의 공통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셀을 만들고 그 속에서 더욱더 상세한 모습을 만들어 가며, 번식을 해야 한다.
이러한 느낌이 지금 것 제자 대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다. 책을 통해서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제2의 종교개혁이라는 책은 지금까지의 신앙의 위대한 모습을 알려주는 책과는 달리 우리가 실천해야 할 신앙생활의 표면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런 위대한 신앙적 모습을 닮아 가기 위해, 이 땅에 복을 전파하기위해 우리가 변화되어야 할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성장해가는 유기체적인 모습이 아닌, 좋은 부품이 되고자 나를 써주고자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게된다. 말씀은 살아 있는 것이며, 소그룹 예배를 통한 성령님의 역사도 살아 있으며, 대그룹 예배를 통한 소그룹에서는 느끼지 못한 성령님의 임재도 살아 있는 것이다. 그 살아 있는 성령님을 경험하길 마음속에 소마하고, 주님이 날 찾아 오기를 아무런 노력도 안은체 멍하니 있는 자신의 모습보다는,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상처가 날 지라도, 성령님의 임제를 사모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사실 책에서는 개인적 신앙의 회복 보다는 기독교 전체의 복음을 현시대에 어떻게 끓어 갈 것인가에 대한 초점이 더욱 중요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도 아직은 그런 모습에 회피해가는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저 그속에서 나의 신앙을 누릴 생각만 가득하지, 주님의 복음을, 주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는 자로서, 제자의 삶을 사는 자로서의 생각을 회피함을 고백한다. 아직은 자신감과 도전해 봄직하다라는 생각이 들진 안치만, 그러한 마음 또한 사모하며 앞으로 남은 제자대학의 생활을 마쳐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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