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1월 1일 5시
장소 -  스미다강변의 리더네 집
인원 -  임정수, 홍세훈, 강형구, 오재현
먹은 음식 - 비지찌게, 김치부침개, 밥, 그리고 세훈형제가 입빠이 사 온 과일

중보기도 학교에서 기도원을 다녀오느라고 시간을 늦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또 모여서 바보게임을 했는데 꼭 바보되는 사람은 몇번을 해도 바보가 되는건 왜그럴까요...
그리고 예수님찬양을 신나게 율동도 하면서 부르고 통성기도 하고
또 한주간의 인도하여주신 삶을 나눴습니다.

지난주에 약속했던 기도하는 한주간의 모습들은 어떠했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나름 열심히들 기도하면서 지내온 주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에서의 피곤함으로 영적생활이 뒤쳐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복하려고 애쓰고 있고 주일예배시간에 회복을 위해 가슴에 손을 얹고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으므로 곧 기도하는 자리로 회복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세훈이 형제는 12월중순까지 토요일 주일까지 스케줄이 가득 들어있어서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사모님께 혼나느니 사장님께 혼나자 싶어서 사장실로 들어가서 스케줄 조정을 건의 했답니다.^^
사장님께서 크리스챤이라서 알았다고 빼주었다고 하네요.
다른 직원이 와서 너 사장님께 어떻게 했길래 네 일이 나한테 왔냐? 라고 하더랍니다.
너무 이쁘지요?^^
주일을 지키려고 힘쓰는 세훈이 형제의 모습에 하나님께서 더 깊은 믿음의 복을 주실것을 기도합니다.
정수형제의 취직활동을 위한 기도와 충고도 많이 오고갔답니다.

교재의 나눔도 더욱 많이 풍성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삶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계시다고 확신하며 부족하지만 순종하며 더 나아가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꼐서는 우리 각자에 기대를 하고 계시는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중보기도자로 기대하고 계신다라는 고백을 정수형제가 함으로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냈습니다. 멋지다고 연발 외치면서....
또한 육신이 피곤할때라든지 혼자있을때 시험에 든다라는 고백을 했고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면 그것이 계속가기때문에 의심하지않고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고
다 맏기는 삶을 살기를 소망했습니다.
안믿으면 피곤해지니까 하나님은 믿을 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향하신 기대치에 맞추어서 순종할것을 다짐했습니다.
다 들 너무 이뻤습니다.

기도제목
오재현 - 2월에 군대갈 수 있게, 아버지의 건강, 11월 말에 있을 시합을 위해서
홍세훈 -  양육반하고 싶은 감동이 생겼습니다. 시작될때까지 지속될 수 있게.
강형구 -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어지게,영적회복을 위해, 배우자
임정수 - 취업을 위해
            부모님 구원, 배우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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