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월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경
장소: 순희네 집
참석자 : 문정언, 이진희, 김은지, 배지윤, 장순희


월래 진행보고는 제가 아니지만,
이번 셀모임은  인영언니의 한국방문으로 인해 셀리더없이 진행되었던 관계로
제가 대신 올릴게요^^

중보기도학교 1박2일 기도원 일정으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셀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윤수언니는 3시에 있는 알바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참하게 되었고,
효선언니는 연락이 안 되네요..
모두 교회에서 만나 함께 순희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200엔씩 거둬서 100엔숍에 간식을 샀습니다.
도착해서 빵,과자,음료 풀어서 맛있게 먹고,  찬송가 203장 부르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게임을 안했군요...
나눔의 시간중에는
나의 영적생활에 가장 방해되는 육적 피곤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인터넷' 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나는 아버지께 어디까지 순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이야기가 깊이 들어가면서..
아직 100% 순종의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 우리의 연약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도제목 나누기에서는 뭔가에 쫓기듯이 끝나서..  
저번주에 기도제목 그대로 하기로 했는데요...

은지: 졸업시험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윤수: 다음달에 있을 일본어능력시험 공부 잘 할수 있게
정언: 비전을 위해서,여유있는 일주일 달라고  
지윤: 점프테스트 중급통과할 수 있게
순희: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느낀것은 역시 셀리더가 있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인영언니의 빈자리를  새삼확인하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