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 11. 13
  장     소 ;  토모미 사무실
  참석인원;  안효정 권찰님, 박혜란, 강미현, 토모미
  나눔내용;  겟세마네 기도를 기억하는가? (3)
                 마 26:36-46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의 동역자를 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사역을 일본에 부르셔서 알게 하시고, 주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교회로 불러주신 것, 우리 자신이 어떤일을 성공했을때
그것이 내 열심이 아닌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지켜주셨다는 고백으로 주님께서 자신들의 영과 육을 이끄셨다는 나눔을
나누었습니다.  썩어질 세상의 것과 사람에게 의지하고 그것들을 바라보았던 자신들의 눈이 조금씩 하나님께로 옮겨지는
것을 느끼며 지금도 계속 자신들의 육과 심령의 눈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는 가족들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삶이 그저 운명이라고만 생각하고 그 주어진 운명을 바꾸어 보려고 이리 저리 발버둥을 쳐봤지만, 자신들의 삶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살때 가장 빛을 발할수 있으며, 진정한 맘의 평안과 자유를 느낄수 있었다는 그래서 지금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 기뻐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자신들의 기도를 통하여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루어 질때가지 기도하게 하시며 그것에 순종할수 있도록...  순종은 기도 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고백과 함께 이 세상에서 한 번 사는 인생 뜨겁게 주님을 믿으며 멋지게 신앙생활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자는 결의를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차지도 덥지도 않아서 주님의 입에서 토해지는 영혼이 아닌, 생명책에 당당히 기록
되어지는 영혼이 되자는 공통된 나눔이었습니다.

  뒷이야기:
  김민희 집사님 댁에서 셀모임을 가지려고 했는데 제가 갑자기 사무실을 지켜야 했기에 저희 사무실에서 셀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빈이가 감기로 인한 고열로 김민희 집사님은 참석 못하시고 박수미 집사님도 준기의 무게사정(?)
으로 인해 참석 못하셨습니다.  많이 아쉬웠어요.  두 분다 셀모임을 기다리고 너무 은혜스러워 하시는데...
다음주에는 같이 참석할 수 있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점점 더 커져가는 주님에 대한 사랑과 자신들에게 일하시는 주님을 느끼는 모임이 되고, 시간 시간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