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11.19
   장     소 ; 김민희 집사님댁
   참석인원; 김민희 집사님, 안효정 권찰님, 박혜란, 강미현, 토모미
   나눔내용;  일어나 함께 가자 (마26:36-46)
                  우리가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같이 동행 하시며 지금 현재의 자고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놀라운 사명을 이룰 것을 미리 보시고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며 우리는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책망하며
뒤로 물러 서는 것이 아니라 내민 주님의 손을 잡고 순종하며 따라 가야한다는 나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주님의 동행하심을 느끼며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신앙 생활하고 있으며, 때때로 세상 근심과 책임감, 분주함, 의심...등이 주님과의 동행을 방해하며, 그 방해물들을 주님의 능력과 성령님의 힘을 빌어 물리쳐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가장 큰 영적 침체는 사람을 비판하게 되는 것, 주님의 음성임에도 불구하고 의심하게 되는 것, 사람에게서의 상처, 자책감 등이 우리에게 영적 침체를 가져 왔으며, 그 영적 침체의 원인은 거의 자신에게서 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성령이 충만하지 못한 관계로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닌, 사람의 말에 신경쓰면 내 자신의 생각이 기준이 된데 원인이 있다고 의견을 내 놓으셨습니다.  기도의 생활은 부족하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자~~~알 하고 있으며, 순간 순간 주님께서 주시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고요, 기도 이후의 삶은 솔직히 주님의 음성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은 더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주님께 부름 받은 자리는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곳은 일본의 동경의 주거지, 학교, 교회....그리고, 지금은 셀 모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지막 피를 흘릴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는 갑자기 숙연해 졌습니다.  단지, 고통없이 마지막
피를 흘리게 해달라는 소원 이었습니다.  예수님같이 그렇게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고통만 아니라면...  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언젠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죽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매주의 나눔의 내용이 너무 좋은 내용이고 우리의 신앙 생활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가족들의 모습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