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10.22
  장    소  :  김민희 집사님댁
  참석인원:  김민희 집사님.박혜란.강미현.마쯔야마 토모미
  나눔내용:  겟세마네 기도를 기억하는가? (마26:36-46)
                 김민희 집사님댁을 들어서자 마자 고기를 굽는 맛난 냄새가 폴~~폴~~~~
도착시간이 1시30분 이었기에 식사를 먼저 한후 나눔을 시작하기로 하고, 집사님께서 정성껏 만들어 주신 煮込みハンバーグ와 양상치와 ジャコ사라다....  외식할때도 저는 ハンバーグ는 주문해서 먹지를 않는데 집사님의 솜씨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과일까지 해치운 저희들은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보다 더 큰 괴로움과 고난을 겪으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모든 슬픔,고민,괴로움,고통을 다 알고 계시며 포옹해 주시며, 항상 깨어 같이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신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다시 한번 자신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몸소 본 보이신 기도하는 모습을 나누며 자신을 낮추어 나의 마음을 가장 낮은 곳에 두어 겸손한 모습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 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기에 오직, 전부 아버지께 맡겨야 한다는 나눔을 했습니다.  
  자신이 쓰는 문학세계에서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믿는 사람을 물론 불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세계를 전하는것. 즉 자신의 글에서 하나님의 향기가 나는것.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며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자매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교재가 꼭 정부나 학교에서 정해준 교재가 아닌 성경을 번역 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리는 것.
  두 아이의 엄마인 집사임은 하나님께서 두 자녀를 잠시 자신에게 맞겨 놓으셨다고, 잠시 어린양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하시며, 생활속에서 영적 양식을 풍부히 먹여 두 자녀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길 원하신 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집사님댁 이곳 저곳에서 어린이 성경과 어린이 신앙에 도움이 되는 책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런 저런 모습과 사명으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부르셨다고 확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각자가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도구, 자기비하, 자기자책으로 우울증까지 갈뻔 했던 자신의 생활을 회개하게 하시고 심경의 변화를,  하나의 생활이 되어서 전철에서 산책할때 설겆이 할때...가 자신의 삶에 기도가 차지하는 부분 이었습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자신을 쓰시려고 이곳에 부르셨음을, 제자된 삶...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소원에 있어서는 자신을 쓰시려고 부르셨음을 확신하며 그 부르심에 무조건 순종.
쓰임받고 싶으나 명확한 것을 보여 주셨으면, 자신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어디서 사명을 다 할것인지.
  자신을 넘어서 순종하고 어린양을 잘 양육하여 주님의 원하시는 대로 쓰시게 하는 것과 자신의 넓은 집으로 전도의
나눔의 장으로 쓰임 받는것을 소원으로 나누었고, 방법은 무조건 적인 순종 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나가서 전하여서 거절 당하여도 상처받지 않고 다시 도전 할수 있도록
영적 교만과 정확한 비전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낮추고 주님께 구하며 여쭤보는것
시험에 들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는 것
소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것... 이었습니다.

     기도 제목으로는
김민희 집사님   온전한 믿음의 가정, 전도에 대한 담대함, 베스트 小島さん의 마음의 문이 열리도록
박혜란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전도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소망.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담대함
강미현   기도의 생활화.  부모님의 건강(아버지는 신경성으로 잠을 잘 못이루심. 어머니는 손의 동상과 손목이 붓고
            아프심, 무릎의 관절)
토모미   깨어서 기도하는 것.  남편 구원.  제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사는 것.  리더로서의 자질을 더 키우는 것.  

  교회 식구들과 같이 당신의 집에서 밥을 먹으니 사람 사는것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시던, 저의 변비를 걱정하셔서
         일부러 검은 깨죽을 쑤러 両国까지 오셔서 화상까지 입어 가며 깨죽을 만들어 주신 김민희 집사님...
  밤 11시부터 아침 8시 까지 바이트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온 혜란이...
  바이트 시간을 수요일인 4시간이나 줄이면서 수요일 일정을 다 셀과 예배를 위하여 열어 놓은 미현이...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고맙고 사랑스럽고 감사한 가족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전부 털어놓고 나눌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