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까지도 은사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전 초등학교6학년부터 주일 오전예배 반주를 했습니다.그리고 저의 아버지가 강도사로 계실적입니다.
반주를 시작하고 몇주 지나고 전 놀라운 광경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때 다니던 교회는 상가 3층에 있었는데 주일 오후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갑자기 한쪽에서 한 부분만 궁창이 열리며 눈이 부실정도로 빛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양 옆으로 나팔을 든 천군천사들이 나팔을 부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를 기쁨이 있었습니다.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에게 내가 보았던 일을 말씀 드렸더니 너의 사명이다.
너에게는 두드리는 사명을 주셨다.이것은 피아노를 통해 찬양하라는 사명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냥 이것만이 나의 은사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나에게 주신 달란트이긴 분명하지만 얼마전에 받았던 은사 발견 세미나를통해 이것뿐만이 아닌 저에게 주신 은사는 다른것도 있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아직 목사님과 상담하지 못하였지만 분명히 다른 은사도 있다 생각해 봅니다.
이 같이 우리들은 은사에 대해서 사소롭게 생각하고 잘 모르고 지냈으며 목사님께서 정해준 일을 행함이 곧 나의 은사라 생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더더욱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는 소홀이 여겼으며 소극적으로 취급해 온것이 사실입니다.저에게 주신 은사에 대해서도 기도한적이 ㅇ없었으며 나의 생각으로 결정 지어온 달란트에 대해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진정 나의 은사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면서 입니다.
목사님과 상담을 통해 나의 은사가 무었인지 확실히 알고 철저한 기도의 준비로써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열심히 행함으로 교회 생활이나 신앙생활에 영적인 질을 높이며 예수님의 제자되길 노력할것입니다.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말입니다.
11장에서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하셨지만 실천에 옮기기엔 어렵습니다.
같은 교회안에서도 성도들끼리 조차  좋은 교제를 나누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성경에서 사랑을 말과 혀로만 하지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요일3:18)말씀하십니다.
살아가면서 시간도 가는줄 모르게 재미있게 하는일이 남의 헌담을 하는것이라 합니다.이것은 세상에서만이 아닌 교회내 에서도 편을 짜가며 하는 일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또한 진정한 사랑은 섬김이며 나눔이라 합니다.하지만 현실의 우리들은 나 살기에도 벅차다 하며나누지 못합니다.너무 이해타산이 많습니다.안타까운 부분이지요.
우리가 믿는 사람이라 하면서 세상의 것만 두고 친교하지 않았나 생각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금 깨달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린 자신이 가진 재능과,은사, 시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며 제자의 삶을 나누며 배운데로 나눔과 섬김을 통해 참다운 제자로 자라납시다.
첫번째 열림 모임을 가졌을때입니다.일본분인 시시도 겐타상이 처음으로 열림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에게 어떠셨습니까? 하고 묻자 그의 대답은 전 놀란점이 있다고 그것은 많은 사람은 자기의 문제만 가지고 여러신들에게 기도한다 하지만 이 모임에 와보니 서로의 문제도 같이 힘써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오히려 제가 도전받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그분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주일성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협력하고 합심하여 기도의 응답이 빠르다는것은 그 본바탕은 사랑이 아닐까요.
다른 종교와 달리 우리는 하나님앞에 한 형제 자매 입니다.하나님에게는 한생명 한생명이 소중할것입니다.
오늘로써 이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풍성한 교회를 읽으면서 나만 신앙의 낙오자 가 된 기분이었습니다.지금은 성장한 나의 신앙생활을 상상해보면 그무엇으로 바꿀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이와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양육반과 은사 발견을 통한 달란트의 감당으로 또한 제자 대학을 통해 우리들은 성장해 갈것입니다.
얼마되지 안아 진정한 건강한 한인 장로교회를 기대합니다.그리고 그리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