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5.수
1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내었더라
2제 삼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내려가매
3이스라엘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 왕의 손에
  서 취하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뇨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
  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아합에게 항복했던 벤하닷은 선친이 취하여 아람에게 있는 옛 이스라엘의 성읍들은 성읍들을 돌려주는 조건과 자신의 성읍들의 일부를 이스라엘에게 내주는 조약을 체결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이 답답하던 차에 유다왕 여호사밧이 우리는 하나라는 말로(4절) 화친해 오면서 함께 아람을 칠 것을 제의 합니다.

   먼저 우리는 완벽한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벤하닷을 죽이라고 명한 여호와의 명령을 거스르고 아람을 통해 방패막이와 나아가 연합으로 앗시리아를 대응하려했던 하여 했던 육신적인 생각에 빠져서 완벽한 순종을 하지 못한 결과가 이제는 더욱 새로운 부담으로 자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둘째 사람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 스스로가 올무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꼭 될것 같은 상황인데 그렇지 않고 안되는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합도 자신의 생각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았지만 상황은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내 생각의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관철시키는데에 있습니다.

   셋째로 사람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오직 변하지 않는 분은 여호와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속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변할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조석으로 바뀌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자신으로부터 해서 어떠한 인생도 우리의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직 어제와 오늘과 내일도 동일하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변함없이 의지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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