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잠12:12하,13하)

『외국의』용병으로 가서남의 나라 전투에 참여했다가 자기가 속한 군대가 패전하는 바람에 투옥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먹을것이나 입을것을 신경 쓰지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용병으로간 이유가 바로 돈을 벌기위한 것임을 생각하면 그에게는 그런 어려움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된것입니다. 그는 아무 간섭을 받지않고 감옥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한장 쓸때마다 투옥된 동료 포로들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글이 바로 유명한『동키호테』였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세르반테스였습니다.

『인생을』살다보면 누구나 환난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환난의 때에 그저 주저 앉고 마느냐 아니면 기회로 생각하여 좋은 결실을 맺는가의 차이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 그 안목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환난을 이기려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처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