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 8)

『지금보다』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하던 시절,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흑인이 백인들만 출입하는 교회에서 막 들어서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근처에 지나던 경관이 보고 그 흑인을 제지했습니다. 그러자 흑인은 청소를 하기위하여 교회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관은 그 흑인을 놓아주면서 위협적인 말로 말했습니다.  "그러면 좋소. 들어가시오. 하지만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는 할 수 없소. 만약 그러면 당신을 체포하겠소."

『이런』 경관과 같은 마음 자세를 가지고 유색인종을 배제한채 예배드리던 사람들에게 어떤 진실성과 믿음이 담겨 있었겠습니까? 그들은 진정 제사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서 제사를 드리라는 (마 5:23,24) 예수님의 말씀과는 거리가 먼 예배를 드린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정직한 자가 드리는 기도와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 열납될 만한 예배를 드리는 일이 오늘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