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 12)

『천사들의』타락이나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이었던 이래 성경은 교만에 대해서 여러차례 강조합니다. 교만해서 멸망해진 대표적인 예는 구약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입니다. 하만은 페르시아 제국 아하수에로 왕 시절 총리에 오른 사람으로 이방인이었습니다.  하만의 결정적인 잘못은 종교적인 이유로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를 죽이려는  핑계로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몰살시키려고 했고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과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고 스스로 높은 체 한 교만이었습니다.  결국 그 교만으로 인해 하만은 죽임을 당하고 집안도 화를 면치 못합니다.

『비단』성경이나 교회의 역사뿐 아니라 세상속에서도 교만으로 인하여 그르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기업도 한때 잘 나가던것에 자만하면 도태되고 전쟁에서도 승리감에 도취되여 있다가 역습을 당하고 개인의 인생도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화를 당하기도 합니다. 겸손만이 바르게 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만하지도 않고 자신을 비하 하지도 않는 균형 잡힌 자기 이해가 요구된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