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려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 14:32)

『필라델피아』 의 스티브 지라드라는부자에 얽힌 일화입니다. 토요일에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내일 나와서 선박의 급한하역 작업을 도우라고 지시하자 주일 이기때문에 나오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늙으신 어머니를 모셔야 했지만 주일에 일하지 않는다는 신념때문에 결국 직장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어느날 지라드씨의 친구인 은행 총재가 새로운 은행을 여는데 책임자로 일할 좋은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지라드는 자기가 해고한 청년을 소개 했습니다. 자기의 처한 형편에 따라 신념을 바꾸지 안는다면  새 은행의 돈을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면서 그 청년을 소개 했습니다.

『참된 』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곳에서 소망을 찾습니다. 믿음은 그렇게 바랄 수 없는 환경 가운데에서 비젼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당했을때 환난에 굴복하는 사람은 참된 믿음을 가졌다고 보기 힘듭니다.

☞환난은 성도들의 참 믿음을 선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