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잠 15:10下,12上)

『책망을』듣지 않을 만큼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책망을 수용하는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낳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뒤를 이은 다윗왕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에게 사무엘 선지자는 준엄한 책망을 했으나 사울은 그 책망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만약 사울이 즉시 돌이키고 회개했다면 그의 최후가 그리 불행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쩌면 사울보다 더욱 악한 범죄라 할 수 있는 간음과 살인을 범했지만 그 사실을 지적하는 나단의 책망에 대해 침상을 눈물로 적실 만큼 철저하게 회개하고서 사하심을 얻습니다. 그러니 문제는 책망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책망을 얼마나 잘 듣는가 그 태도에 달린 것입니다.
당신은 책망을 잘 알아듣고 돌이켜 성장하는 사람입니까? .

☞책망과 징계는 잘 쓰면 보약이 되지만 못 쓰면 독약이 됩니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