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잠 19:18)

『아이를』키우다 보니 첫돌도 되지 않을 만큼 어려도 자기 의지를 가지고 거역하는 때부터는 때려서 고집을 꺾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때리는 방법이 문제입니다. 때리기는 때려야 하는데 아이가 조금 자라서 대들고 제 딴에는 자기가 옳다며 고집을 피우는 경우에는 자칫 서툰 매가 아이의 버릇을 더 나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때리되 감정을 억제하고 잘못에 대한 공정한 징계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때릴 때 원칙을 정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손(혹은 발?)으로 때리지 않고 반드시 회초리를 사용한다는 것과 때리는 부위는 어떤 일이 있어도 목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회초리를 사용하는 것은 자칫 감정에 복받쳐 너무 심하게 아이를 때릴 위험을 방지하고 목 위를 때리지 않는것은 맞는 아이에게도 자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때릴 것인가 원칙을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녀를 때릴 때엔 잘못에 대한 공정한 징계인가 먼저 생각하라.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