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잠 19:23)

『성』프란체스코는 엄격한 금식을 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제자들에게도 그것을 강조했는데 한번은 함께 금식을 하던 제자중 한명이 외쳤습니다.  "전 죽을것 같습니다. 배가 곺아서 죽겠어요!"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즉시 먹을것을 차리라고 했습니다. 모든 제자들을 식탁으로 모은 후 배고프다고 소리친 제자가 부끄럽지 않도록 먼저 먹기 시작했고 제자들을 먹게했습니다. 프란체스코는 금식이 그것을 못 지키는 사람을 골라내려는 율법의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기 위한 실천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이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도 아닌 타성에 불과한 것에 집착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늘 다른 사람을 정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길은 결국 사람이 참된 생명 가운데 살게하는 것임을 명심 해야 합니다.

☞ 신앙 생활속에 깃들면 타성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종교 개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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