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은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잠 15:19)

『게으른』자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나태함에 대해 추궁받을 터이니 핑계를 대어야 할 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상습적인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신의 귀한 인생을 속이고 거짓말하게 되는 것이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잠언 기자의 시각에서 게으름은 이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그토록 자주 게으른 자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19:24;22;13). 게으른 자의 앞길에 장애물이 많기에 그것을 헤쳐나가려면 많은 고통이 따를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편』부지런 하고 성실한 자는 거짓말할 필요가 없이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갑니다. 그런 사람의 앞길은 자연히 열리게 되여있습니다. 정직한 자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은 늘 성실하게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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