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럼한 것이니라.(잠12:27)

『천성적으로』게으르거나 부지럼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열대지방에 이민을 간 한 교포가 벌떼가 모여 있는 것을 보고는 벌통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지방에 사는 벌들은 약간의 꿀을 모아서,채밀을 할 정도로 많은 꿀을 생산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교포는 아무래도 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한국에서 꿀벌을 가져다가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첫해에는 많은 양의 꿀을 땄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해 부터는 꿀의 양이 많이 줄었고 몇 해 지나자 열대지방의 벌과 같이 꿀을 거의 만들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년 내내 꽃이 있고 겨울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기에 굳이 꿀을 따로 모을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환경이』게으름과 부지럼함을 좌우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환경을 이겨내고 부지런할 때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환경인데도 게으른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러 곳에서 부지런히 일하라고 권면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부지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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