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식,김일우,원용일목사님이 지으신 "잠언으로여는 매일묵상집"의 글을 5월12일편 부터 시작해서 매일 게재 하고자 합니다.
신앙인 모두에게 영의 양식이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이과 죄인이리요"(11:31)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희곡 작품중 "오해"라는 글이 있습니다.
한 마을의 여인숙을 경영하는 어머니와 딸이 있었는데 그 집의 아들은 어려서 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가난과 고독을 견디지 못한 모녀는 그만 돈이 있어 보이는 손님을 죽이고 돈을 빼앗고 시체를 강물에 던지는 일을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회만 생기면 그런 일을 하다가 어느날 건장한 청년이 투숙하자 또 한번 그런 일을 했습니다. 청년을 죽인뒤 돈을 찾기위해 지갑을 뒤져 신분증을 본 모녀는 기절할 지경이였습니다. 어려서 가출한 그 집의 아들이 바로 그 청년이였습니다.

[시편]73편에서 시편 기자 아삽은 이 세상에서 악인이 고통도 없이 호강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인들이 그 죄에 대한 징벌을 받는 공의로운 사건들이 자주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악인에 대한 징벌이나 상급이 100%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한 부분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더욱 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아루어 지길 기도 해야겠습니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