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잠12:4)

『성경에』보면 여러 부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남편에게 욕을 끼친 여인들이 다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선악과를 주어 인류 타락의 길을 열었던 여인 하와, 쌍둥이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겠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으면서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 야곱을 축복하기 위해 거짓 꾀를 내었던 리브가, 세상의 정욕을 좇아가느라고 남편을 배반했던 여인 고멜, 하나님께 헌금할 돈을 남편과 함께 공모해 빼돌리고 거짓말을 했다가 남편과 같은 날에 숨진 아내 삽비라 등등.

『반면』 남편의 면류관이 된 여인들도 있습니다. 남편이 행하지 않은 자식들의 할레를 긴급히 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막은 모세의 아내 십보라, 어리석어서 결국 죽은 남편이었지만 현명하게 행동해서 큰 화를 막은 여인 아비가일, 남편 아굴라와 함께 장막 만드는 일을 하면서 신앙 생활에도 모범을 보였던 여인 브리스길라 등등. 참된 아내의 모습은 여권이 신장되어 이혼이 급증한 현대사회에서도 귀감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가정의 달인 이 5월에 성경 속의 참된 아내 상을 이어나갈 아름다운 아내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경적인 가정을 세우기 위한 아내의 역활은 매우 크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