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서윤미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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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교회를 읽고
양육반 1기 서 윤 미

언젠가 목사님께서 설교 말씀 중에 삼류 신앙인의 모습이 아닌 일류 신앙인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 하신 적이 있다. 이 책에서도 다룬 것처럼 나는 삼류 신앙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늘 주일만 지키는 삼류 신앙인… 나도 일류 신앙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다짐과 함께 양육반을 등록하게 되었다. 셀리더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딛은나는 풍성한 교회 이야기 책을 읽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에 처음은 많이 놀랐으며, 기도하지 않고, 준비 없이, 하나님 말씀 배우고자 등록한 것을 회개했다. 풍성한 교회의 셀 리더들의 모습과 너무도 다른 내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웠다. 노력하지 않고, 희생하지 않고, 늘 바라기만 하는 삶을 사는 나의 모습과는 말이다… 글을 읽어가며 목사님께서 양육에 대해 쓰신 나의 모습과는 말이다… 글을 읽어가며 목사님께서 양육에 대해 쓰신
[많이 안다고 영혼을 섬길 줄 아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깨닫고 비전을 발견하는 것이, 영혼을 섬기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중요한 길이였다. 우리의 경험은 이것을 자신있게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양육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부르심을 깨닫도록 최선을 다한다. 가치를 아는 사람, 부르심을 아는 사람은 결코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다. 인생을 목적과 삶이 변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본질적인 행복인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경험에 확신을 읽고 풍성한 교회에서 일어나는 한주간. 아니 늘 사단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과 주님께 온전한 삶을 드리며 순종하는 풍성한 교회의 셀 리더들의 모습. 왜 나는 변하지 않고, 희생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았는지… 미루는 것이 일상이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 일쑤인 나. 그런 나는 양육반을 시작해서 매일 기도 하기. 성경 읽기. 큐티, 독후감 쓰기, 과제 하기, 등등을 하며 체크하기 정도야… 하고 쉬운 일이라고 자만했었다. 1시간 무릎끓고 하나님 앞에 시간 투자하며 기도하기. 봐도봐도 어려운 내용의 성경읽고 조금이라도 이해가기란 무지 어려운 일이었음을 점점 깨닫게 되었다. 무리 없을 거라 자만 했던 것들을 오늘일이 내일로 미뤄지게 되고, 못하게 되면서 가슴의 송곳은 매일 찌르지만, 게으름에 익숙한 내 육체는 찔림도 없이 넘어가기 일쑤가 되었었다. 양육반을 하면서 변화되기를 소망을 품고 시작했던 맘이 약해져 올 때 하나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싶고, 변화 되리라는 확신을 교재를 통해 여러가지 확신이 바로 서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큰 감동과 은혜는 양육반 시간에 나는 감동의 독후감, 아니 간증문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은혜가 되는 독후감. 발표시간에 느끼는 감동과 눈물은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가슴 벅차 오를 정도이다. 너무 행복하고 은혜가 되는 이 귀한 시간을 이제는 하지 않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용기가 조금씩 생겼다. 풍성한 교회 셀리더들 또한 이런 기쁨들을 양육과 훈련을 통해 간증들이 샘물처럼 솟아나게 되고, 이 간증들은 온 교인들에게 자극이 되어, 하나님 살아계심을 실제로 경험하고 이것을 느끼기 위해 공동체에 들어오는 축복이 되어졌던 것이다. 나 또한 누군가 나로 인해 변화되는 삶에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그렇기 위해 노력또한 할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역자가 셀 리더가 되는 데에는 전인적 수양회를 거쳐 맘 속의 쓴 뿌리들을 제거하고, 양육반 12주 과정을 통해, 구원의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인도와 승리의 확신 등, 신앙의 기본적인 확신을 다지며, 수레바퀴의 삶과 묵상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 다음 제자 훈련과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과정은 3학기 로서 1학기 : 열린모임 인도자 세우기 2학기 : 군사훈련(셀 리더 그룹 세우기) 3학기 : 제 생산 훈련( 재 생산 사역자 세우기)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교육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열매맺기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주님이 주신 사명, 우리의 비젼을 위해 맺은 열매맺기에 열정을 다 해야 한다. 하나님의 11제자들 처럼 비젼에 사로잡혀 초지 일관 비젼만을 위해 달려가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비젼에 사로잡힌 소수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켰다.
하나님은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선수로 부르셨으며 밭의 농부로 부르셨다. 우리는 이제 열매 맺는 농부가 되어야 한다. 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수고하고 인내 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다.
놀라운 기적들과, 목사님과 인생의 목적과 삶이 변한 그들의 모습에 성령이 임재 하시면 못할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는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신다는 것을 더욱 더 믿고 신뢰하게 되었다.
나 또한 그들처럼 처음 모습을 삼류신앙인 이었으나 가치와 목적이 변하여
[가서 제자 삼으라]
라는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며 제자양육에 힘쓰는 셀 리더가 될 것이며, 성령이 역사하는 거룩한 통로가 되는 셀 리더의 모습으로 변화 되어지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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